KBS 선정 2011 한국 스포츠 10대 뉴스

입력 2011.12.30 (22:08) 수정 2011.12.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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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1년 한국스포츠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으로 국제적인 위상을 재확인한 반면,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 등 충격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KBS가 선정한 대한민국 10대 스포츠뉴스를 김완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평창,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로, 우리는 세계 6번째로 세계 4대 스포츠를 모두 개최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볼트 효과,  대구 세계 육상 성공 개최



불의의 실격에서 세계신기록까지..

 

볼트 화제가 만발한 대구 세계육상은 우려와 달리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졌습니다.



프로야구 ‘6백만 관중 시대’



흥미진진한 명승부와 팬들의 열렬한 환호가 어우러진 프로야구는 출범 30년 만에 6백만 관중시대를 열었습니다.



프로야구의 전설 최동원-장효조 타계



흥행의 초석을 다졌던 전설의 투수 최동원과 위대한 타자 장효조는 영면에 들었습니다.



K리그 ‘충격의 승부 조작’



프로축구는 승부조작 파문으로 최악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조광래 감독 전격 경질



월드컵 최종예선의 불안감 속에 조광래 대표팀감독은 전격 경질됐습니다.



전북의 ‘닥공’ 축구 K리그 강타



다만, 전북이 ’닥공’으로 불리는 화끈한 공격축구로 K리그 관심을 되살렸고, 최강희 감독은 위기의 대표팀에 소방수로 등장했습니다.



박태환 ‘1레인의 기적’



박태환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레인의 기적으로 진정한 마린보이로 부활했습니다



한국 여자 골프, LPGA 통산 100승



LPGA 도전 23년만에 최나연은 한국여자골프 통산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산악인 박영석 안나푸르나서 실종



1%의 가능성만 있었도 도전한다는 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돼,한국산악계가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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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선정 2011 한국 스포츠 10대 뉴스
    • 입력 2011-12-30 22:08:49
    • 수정2011-12-30 22: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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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1년 한국스포츠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으로 국제적인 위상을 재확인한 반면,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 등 충격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KBS가 선정한 대한민국 10대 스포츠뉴스를 김완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평창,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로, 우리는 세계 6번째로 세계 4대 스포츠를 모두 개최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볼트 효과,  대구 세계 육상 성공 개최

불의의 실격에서 세계신기록까지..
 
볼트 화제가 만발한 대구 세계육상은 우려와 달리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졌습니다.

프로야구 ‘6백만 관중 시대’

흥미진진한 명승부와 팬들의 열렬한 환호가 어우러진 프로야구는 출범 30년 만에 6백만 관중시대를 열었습니다.

프로야구의 전설 최동원-장효조 타계

흥행의 초석을 다졌던 전설의 투수 최동원과 위대한 타자 장효조는 영면에 들었습니다.

K리그 ‘충격의 승부 조작’

프로축구는 승부조작 파문으로 최악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조광래 감독 전격 경질

월드컵 최종예선의 불안감 속에 조광래 대표팀감독은 전격 경질됐습니다.

전북의 ‘닥공’ 축구 K리그 강타

다만, 전북이 ’닥공’으로 불리는 화끈한 공격축구로 K리그 관심을 되살렸고, 최강희 감독은 위기의 대표팀에 소방수로 등장했습니다.

박태환 ‘1레인의 기적’

박태환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레인의 기적으로 진정한 마린보이로 부활했습니다

한국 여자 골프, LPGA 통산 100승

LPGA 도전 23년만에 최나연은 한국여자골프 통산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산악인 박영석 안나푸르나서 실종

1%의 가능성만 있었도 도전한다는 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돼,한국산악계가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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