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매체 “한국선 모두가 연예계 스타 꿈꿔”

입력 2011.12.31 (07: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가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팝 열풍과 한국 청소년들의 연예계 진출 꿈 등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현지 시각 29일 기사에서 K팝과 청소년티를 갓 벗어난 여가수들이 세계 곳곳에서 폭발력을 일으켜 한국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한국 드라마들이 계속 인기를 끌어 한국인들을 꿈꾸게 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국세청에 자신의 직업을 연예인 또는 예술인으로 신고한 사람이 40%나 늘어난 17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렇지만 연예계 종사자들의 임금이 크게 떨어져 지난해 배우는 25%, 가수는 11%가 각각 줄었고 일부는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경우도 있다고 연예계의 이면도 소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佛 매체 “한국선 모두가 연예계 스타 꿈꿔”
    • 입력 2011-12-31 07:29:56
    국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가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팝 열풍과 한국 청소년들의 연예계 진출 꿈 등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현지 시각 29일 기사에서 K팝과 청소년티를 갓 벗어난 여가수들이 세계 곳곳에서 폭발력을 일으켜 한국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한국 드라마들이 계속 인기를 끌어 한국인들을 꿈꾸게 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국세청에 자신의 직업을 연예인 또는 예술인으로 신고한 사람이 40%나 늘어난 17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렇지만 연예계 종사자들의 임금이 크게 떨어져 지난해 배우는 25%, 가수는 11%가 각각 줄었고 일부는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경우도 있다고 연예계의 이면도 소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