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소통 원활…오전 10시부터 지·정체

입력 2011.12.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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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1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려는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심한 정체를 빚을 전망입니다.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고속도로가 아직 많이 막히지는 않는 것 같군요?

<리포트>

네, 아직 이른 시간 이어서 그런지 고속도로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와있는 경부고속도로는 상하행선 양방향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고, 오늘 많이 막힐 것으로 예상된 영동고속도로도 지정체 구간 없이 잘 소통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어제 늦게까지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영동고속도로 강천터널 부근입니다.

양방향 모두 소통이 원활합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동탄 분기점입니다.

역시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차량정체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오늘 오전 10시를 넘어서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나들이객들로
정체를 빚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는 해맞이와 스키장을 찾는 차량들로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도 오늘 서울에서 강릉이 4시간 30분, 내일은 강릉에서 서울이 5시간 50분으로 평소 주말에 비해 1~2시간 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러나 영동고속도로를 제외한 다른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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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소통 원활…오전 10시부터 지·정체
    • 입력 2011-12-31 09: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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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1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려는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심한 정체를 빚을 전망입니다.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고속도로가 아직 많이 막히지는 않는 것 같군요? <리포트> 네, 아직 이른 시간 이어서 그런지 고속도로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와있는 경부고속도로는 상하행선 양방향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고, 오늘 많이 막힐 것으로 예상된 영동고속도로도 지정체 구간 없이 잘 소통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어제 늦게까지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영동고속도로 강천터널 부근입니다. 양방향 모두 소통이 원활합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동탄 분기점입니다. 역시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차량정체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오늘 오전 10시를 넘어서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나들이객들로 정체를 빚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는 해맞이와 스키장을 찾는 차량들로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도 오늘 서울에서 강릉이 4시간 30분, 내일은 강릉에서 서울이 5시간 50분으로 평소 주말에 비해 1~2시간 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러나 영동고속도로를 제외한 다른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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