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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장난전화 오인’ 두 소방관 격려
입력 2011.12.31 (09:06) 수정 2011.12.31 (09:2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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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19 전화' 소동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던 김문수 경기 지사가 어제 이들 소방관들을 직접 찾아가 전화를 걸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격려했습니다.

보도에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지금 전화받는 사람이 누구요?) 무슨 일 때문에 전화하셨어요? (이름이 누구냐니까 왜 말을 안 해?) 무슨 일 때문에 전화를 하셨는지 먼저 말씀을 하십시요."

`119' 통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권위적이라는 비판 여론이 일었던 김문수 지사가 전화를 걸었던 소방서를 찾았습니다.

다른 곳으로 발령났다 원대 복귀한 두 소방관을 만나 '결자해지'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여러분들한테 부담도 드리고 우리 소방이 여러가지로 문제점만 부각된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김 지사는 인사 조치가 자신의 뜻이 아니었음을 거듭 밝히며, 병문안 갔던 환자가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는지 묻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또, 소방관 지휘 권한을 가진 도지사가 관등 성명을 묻는 것은 시비가 될 일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의 설명에, 두 소방관도 규정에 맞게 봉사하는 자세로 근무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가장 중요한 것은 규정 준수고요, 친절하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하지만, 김 지사의 위로방문에도 인터넷에서는 녹취록 패러디가 확산되고 게임까지 등장하는 등 비판 여론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 김문수 지사, ‘장난전화 오인’ 두 소방관 격려
    • 입력 2011-12-31 09:06:52
    • 수정2011-12-31 09:25:5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119 전화' 소동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던 김문수 경기 지사가 어제 이들 소방관들을 직접 찾아가 전화를 걸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격려했습니다.

보도에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지금 전화받는 사람이 누구요?) 무슨 일 때문에 전화하셨어요? (이름이 누구냐니까 왜 말을 안 해?) 무슨 일 때문에 전화를 하셨는지 먼저 말씀을 하십시요."

`119' 통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권위적이라는 비판 여론이 일었던 김문수 지사가 전화를 걸었던 소방서를 찾았습니다.

다른 곳으로 발령났다 원대 복귀한 두 소방관을 만나 '결자해지'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여러분들한테 부담도 드리고 우리 소방이 여러가지로 문제점만 부각된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김 지사는 인사 조치가 자신의 뜻이 아니었음을 거듭 밝히며, 병문안 갔던 환자가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는지 묻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또, 소방관 지휘 권한을 가진 도지사가 관등 성명을 묻는 것은 시비가 될 일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의 설명에, 두 소방관도 규정에 맞게 봉사하는 자세로 근무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가장 중요한 것은 규정 준수고요, 친절하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하지만, 김 지사의 위로방문에도 인터넷에서는 녹취록 패러디가 확산되고 게임까지 등장하는 등 비판 여론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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