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우려'가 제기된 프랑스제 성형보형물로 가슴 수술을 받은 후 암 진단을 받은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프랑스 의약품 규제 당국은 성형보형물 제조 기업 PIP사가 제조한 실리콘 유방보형물을 삽입한 후 암 진단을 받은 사례가 지난 28일 현재 20건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당국의 발표에서 암 환자수는 8명이었습니다.
암 이외에도 삽입한 보형물이 내부에서 파열된 사례도 천여 건 보고됐습니다.
이 보형물은 남미와 서유럽 중심으로 전세계 65개국에 수출돼 30만~40만 명에게 이식됐지만 국내에 공식 수입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의약품 규제 당국은 성형보형물 제조 기업 PIP사가 제조한 실리콘 유방보형물을 삽입한 후 암 진단을 받은 사례가 지난 28일 현재 20건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당국의 발표에서 암 환자수는 8명이었습니다.
암 이외에도 삽입한 보형물이 내부에서 파열된 사례도 천여 건 보고됐습니다.
이 보형물은 남미와 서유럽 중심으로 전세계 65개국에 수출돼 30만~40만 명에게 이식됐지만 국내에 공식 수입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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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유방보형물 삽입 후 암 진단’ 20건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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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31 09:43:55
'발암 우려'가 제기된 프랑스제 성형보형물로 가슴 수술을 받은 후 암 진단을 받은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프랑스 의약품 규제 당국은 성형보형물 제조 기업 PIP사가 제조한 실리콘 유방보형물을 삽입한 후 암 진단을 받은 사례가 지난 28일 현재 20건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당국의 발표에서 암 환자수는 8명이었습니다.
암 이외에도 삽입한 보형물이 내부에서 파열된 사례도 천여 건 보고됐습니다.
이 보형물은 남미와 서유럽 중심으로 전세계 65개국에 수출돼 30만~40만 명에게 이식됐지만 국내에 공식 수입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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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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