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표 이충성, 잉글랜드 2부리그행
입력 2011.12.31 (10:56)
수정 2011.12.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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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재일교포 4세 이충성(26)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로 진출한다고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니치가 31일 보도했다.
일본프로축구 히로시마 산프레체에서 뛰고 있는 이충성은 잉글랜드 2부 리그에 해당하는 챔피언십 소속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이충성은 2012년 1월 초 영국으로 건너가 메디컬 체크를 받고 계약서에 서명하는 절차를 남기고 있다.
2004년 한국의 18세 이하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던 이충성은 2007년 일본 국적을 얻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일본 이름은 리 다다나리.
올해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에도 일본 대표로 나와 호주와의 결승 연장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시즌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는 15골을 넣어 이근호 등과 함께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충성이 이적을 앞둔 사우샘프턴은 2011-2012시즌 14승5무5패로 2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가능성이 큰 팀이다.
일본프로축구 히로시마 산프레체에서 뛰고 있는 이충성은 잉글랜드 2부 리그에 해당하는 챔피언십 소속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이충성은 2012년 1월 초 영국으로 건너가 메디컬 체크를 받고 계약서에 서명하는 절차를 남기고 있다.
2004년 한국의 18세 이하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던 이충성은 2007년 일본 국적을 얻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일본 이름은 리 다다나리.
올해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에도 일본 대표로 나와 호주와의 결승 연장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시즌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는 15골을 넣어 이근호 등과 함께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충성이 이적을 앞둔 사우샘프턴은 2011-2012시즌 14승5무5패로 2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가능성이 큰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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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31 10:56:26
- 수정2011-12-31 11:07:52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재일교포 4세 이충성(26)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로 진출한다고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니치가 31일 보도했다.
일본프로축구 히로시마 산프레체에서 뛰고 있는 이충성은 잉글랜드 2부 리그에 해당하는 챔피언십 소속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이충성은 2012년 1월 초 영국으로 건너가 메디컬 체크를 받고 계약서에 서명하는 절차를 남기고 있다.
2004년 한국의 18세 이하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던 이충성은 2007년 일본 국적을 얻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일본 이름은 리 다다나리.
올해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에도 일본 대표로 나와 호주와의 결승 연장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시즌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는 15골을 넣어 이근호 등과 함께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충성이 이적을 앞둔 사우샘프턴은 2011-2012시즌 14승5무5패로 2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가능성이 큰 팀이다.
일본프로축구 히로시마 산프레체에서 뛰고 있는 이충성은 잉글랜드 2부 리그에 해당하는 챔피언십 소속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이충성은 2012년 1월 초 영국으로 건너가 메디컬 체크를 받고 계약서에 서명하는 절차를 남기고 있다.
2004년 한국의 18세 이하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던 이충성은 2007년 일본 국적을 얻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일본 이름은 리 다다나리.
올해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에도 일본 대표로 나와 호주와의 결승 연장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시즌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는 15골을 넣어 이근호 등과 함께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충성이 이적을 앞둔 사우샘프턴은 2011-2012시즌 14승5무5패로 2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가능성이 큰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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