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3년 전 경기침체가 시작되면서 우울증 치료제인 항우울제 처방이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국 국민의료보험 정보센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에서 2008년, 그리고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항우울제 처방건수가 3천 4백만 건에서 4천 3백 40만 건으로 28% 치솟았습니다.
이밖에 항불안제는 처방횟수가 6백만 건에서 6백 50만 건으로 8% 증가하고 수면제는 천 20만 건으로 3% 늘었습니다.
영국 국민의료보험 정보센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에서 2008년, 그리고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항우울제 처방건수가 3천 4백만 건에서 4천 3백 40만 건으로 28% 치솟았습니다.
이밖에 항불안제는 처방횟수가 6백만 건에서 6백 50만 건으로 8% 증가하고 수면제는 천 20만 건으로 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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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경기 침체로 항우울제 처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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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31 11:16:24
영국에서 3년 전 경기침체가 시작되면서 우울증 치료제인 항우울제 처방이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국 국민의료보험 정보센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에서 2008년, 그리고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항우울제 처방건수가 3천 4백만 건에서 4천 3백 40만 건으로 28% 치솟았습니다.
이밖에 항불안제는 처방횟수가 6백만 건에서 6백 50만 건으로 8% 증가하고 수면제는 천 20만 건으로 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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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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