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경기도 성남시 산성동의 한 시내버스 종점에서 주차돼 있던 버스가 내리막길 따라 10여 m를 미끄러지면서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인근 가정집 외벽 일부가 무너지고, 3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 40살 장 모씨가 버스의 핸드 브레이크를 잠그지 않은 채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인근 가정집 외벽 일부가 무너지고, 3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 40살 장 모씨가 버스의 핸드 브레이크를 잠그지 않은 채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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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전신주 들이받아 30여 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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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31 13:59:36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도 성남시 산성동의 한 시내버스 종점에서 주차돼 있던 버스가 내리막길 따라 10여 m를 미끄러지면서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인근 가정집 외벽 일부가 무너지고, 3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 40살 장 모씨가 버스의 핸드 브레이크를 잠그지 않은 채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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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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