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메드베데프, 신년 인사 교환

입력 2011.12.31 (13: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신년 축하 전문을 통해 내년에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함께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후 주석은 메드베데프 대통령에게 보낸 신년축하 전문에서 평등, 상호 신뢰, 상호지원, 공동번영의 기초위에서 양국간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후 주석은 또 내년부터 2년간 진행되는 `중.러 상호 방문의 해'를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공동으로 선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도 축하 전문에서 내년은 국제사회의 안정과 안전유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 양국 간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후진타오-메드베데프, 신년 인사 교환
    • 입력 2011-12-31 13:59:38
    국제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신년 축하 전문을 통해 내년에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함께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후 주석은 메드베데프 대통령에게 보낸 신년축하 전문에서 평등, 상호 신뢰, 상호지원, 공동번영의 기초위에서 양국간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후 주석은 또 내년부터 2년간 진행되는 `중.러 상호 방문의 해'를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공동으로 선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도 축하 전문에서 내년은 국제사회의 안정과 안전유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 양국 간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