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는 한국의 주도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긴장이 완화되고 남북 간 대화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내년은 한반도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 완화를 위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년부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반 총장은 올해 지구촌은 다른 때보다 커다란 변혁의 물결을 목격했다면서 아직도 진행 중인 아랍의 민주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불안, 빈부격차 등은 지구촌 모든 국가에 커다란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한국의 경제발전과 성숙한 민주주의는 유엔이 추구하는 이상과 목표를 향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 한국 정부와 국민이 자신감에 바탕을 둔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국제 사회에 기여해 더 많은 존경과 신뢰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내년은 한반도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 완화를 위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년부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반 총장은 올해 지구촌은 다른 때보다 커다란 변혁의 물결을 목격했다면서 아직도 진행 중인 아랍의 민주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불안, 빈부격차 등은 지구촌 모든 국가에 커다란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한국의 경제발전과 성숙한 민주주의는 유엔이 추구하는 이상과 목표를 향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 한국 정부와 국민이 자신감에 바탕을 둔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국제 사회에 기여해 더 많은 존경과 신뢰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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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 “남북 대화 물꼬 트이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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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31 14:14:3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는 한국의 주도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긴장이 완화되고 남북 간 대화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내년은 한반도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 완화를 위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년부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반 총장은 올해 지구촌은 다른 때보다 커다란 변혁의 물결을 목격했다면서 아직도 진행 중인 아랍의 민주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불안, 빈부격차 등은 지구촌 모든 국가에 커다란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한국의 경제발전과 성숙한 민주주의는 유엔이 추구하는 이상과 목표를 향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 한국 정부와 국민이 자신감에 바탕을 둔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국제 사회에 기여해 더 많은 존경과 신뢰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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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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