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정체 빠르게 풀려

입력 2011.12.31 (15:24) 수정 2011.12.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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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주말 나들이객들과 '해맞이 인파'가 몰리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전부터 심한 정체를 빚었던 영동고속도로는 정체 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됐습니다.

이 시각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안성 나들목과 서울 방향 기흥 동탄 나들목 등 전체 40km 구간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발안 나들목 등 20km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북수원 나들목과 여주 남한강 등 5km 구간을 빼고, 교통 흐름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궂은 날씨 등으로 오후에 '해맞이'를 떠나려던 나들이객들이 여행을 포기하면서 정체 구간이 빠르게 풀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자정까지, 7만 대의 차량이 더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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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고속도로 정체 빠르게 풀려
    • 입력 2011-12-31 15:24:16
    • 수정2011-12-31 19:00:53
    사회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주말 나들이객들과 '해맞이 인파'가 몰리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전부터 심한 정체를 빚었던 영동고속도로는 정체 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됐습니다. 이 시각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안성 나들목과 서울 방향 기흥 동탄 나들목 등 전체 40km 구간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발안 나들목 등 20km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북수원 나들목과 여주 남한강 등 5km 구간을 빼고, 교통 흐름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궂은 날씨 등으로 오후에 '해맞이'를 떠나려던 나들이객들이 여행을 포기하면서 정체 구간이 빠르게 풀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자정까지, 7만 대의 차량이 더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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