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임진년’…일출맞이 시민 발길 ‘북적’
입력 2012.01.01 (10:45)
수정 2012.01.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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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2년 새해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해맞이 명소에서는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고 소망과 덕담을 나누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곽혜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구름이 짙게 끼어 있지만, 어둠이 걷히면서 밝아온 새해 첫날 오전, 남산 팔각정 주변에는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 때문인지 첫 해맞이와 함께 등산을 하려는 시민들도 줄을 잇습니다.
<인터뷰> "(손주딸 안고) 가족 건강 기원. 새해에는 국민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물가 걱정으로 어려웠던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올해는 살림이 좀 넉넉해지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인터뷰> "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가수가 꿈인데 꿈을 이루고 싶다."
부모와 형제자매 등 무엇보다 중요한 가족의 건강과 자녀들의 학업 성취도 주된 새해 소망입니다.
<인터뷰> " 아들이 중학교 들어가는데 공부 열심하 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우리 나라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빼고는 가장 해가 빨리 뜨는 울산 간절곶에도 오늘은 정확히 오전 7시 31분 20초에 한반도의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언덕이 만난 간절곶에는 올해도 전국에서 10만 명이 넘는 해맞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흑룡의 해 2012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훌훌 날려보내고 새해를 맞이한 사람들의 마음에도 둥근 해가 떴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2012년 새해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해맞이 명소에서는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고 소망과 덕담을 나누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곽혜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구름이 짙게 끼어 있지만, 어둠이 걷히면서 밝아온 새해 첫날 오전, 남산 팔각정 주변에는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 때문인지 첫 해맞이와 함께 등산을 하려는 시민들도 줄을 잇습니다.
<인터뷰> "(손주딸 안고) 가족 건강 기원. 새해에는 국민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물가 걱정으로 어려웠던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올해는 살림이 좀 넉넉해지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인터뷰> "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가수가 꿈인데 꿈을 이루고 싶다."
부모와 형제자매 등 무엇보다 중요한 가족의 건강과 자녀들의 학업 성취도 주된 새해 소망입니다.
<인터뷰> " 아들이 중학교 들어가는데 공부 열심하 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우리 나라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빼고는 가장 해가 빨리 뜨는 울산 간절곶에도 오늘은 정확히 오전 7시 31분 20초에 한반도의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언덕이 만난 간절곶에는 올해도 전국에서 10만 명이 넘는 해맞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흑룡의 해 2012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훌훌 날려보내고 새해를 맞이한 사람들의 마음에도 둥근 해가 떴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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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다 임진년’…일출맞이 시민 발길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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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1 10:45:47
- 수정2012-01-01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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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2년 새해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해맞이 명소에서는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고 소망과 덕담을 나누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곽혜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구름이 짙게 끼어 있지만, 어둠이 걷히면서 밝아온 새해 첫날 오전, 남산 팔각정 주변에는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 때문인지 첫 해맞이와 함께 등산을 하려는 시민들도 줄을 잇습니다.
<인터뷰> "(손주딸 안고) 가족 건강 기원. 새해에는 국민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물가 걱정으로 어려웠던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올해는 살림이 좀 넉넉해지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인터뷰> "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가수가 꿈인데 꿈을 이루고 싶다."
부모와 형제자매 등 무엇보다 중요한 가족의 건강과 자녀들의 학업 성취도 주된 새해 소망입니다.
<인터뷰> " 아들이 중학교 들어가는데 공부 열심하 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우리 나라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빼고는 가장 해가 빨리 뜨는 울산 간절곶에도 오늘은 정확히 오전 7시 31분 20초에 한반도의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언덕이 만난 간절곶에는 올해도 전국에서 10만 명이 넘는 해맞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흑룡의 해 2012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훌훌 날려보내고 새해를 맞이한 사람들의 마음에도 둥근 해가 떴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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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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