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성, 2008년부터 사이버무기 개발”

입력 2012.01.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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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4년전부터 사이버 공격을 무력화하는 바이러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 기업 후지쓰가 일본 방위성으로부터 1억 7천만 엔을 받고 사이버 공격을 감시하고 분석하는 장치와 함께 컴퓨터를 무력화하는 바이러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지난 2005년 내각 회의를 통해 자위권을 발동할 수 있는 4가지 유형의 무력 공격 사태를 규정했지만 여기에 사이버 공격은 포함돼 있지 않아 현재 방위성과 외무성이 관련 법 해석을 고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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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방위성, 2008년부터 사이버무기 개발”
    • 입력 2012-01-01 14:11:09
    국제
일본이 4년전부터 사이버 공격을 무력화하는 바이러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 기업 후지쓰가 일본 방위성으로부터 1억 7천만 엔을 받고 사이버 공격을 감시하고 분석하는 장치와 함께 컴퓨터를 무력화하는 바이러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지난 2005년 내각 회의를 통해 자위권을 발동할 수 있는 4가지 유형의 무력 공격 사태를 규정했지만 여기에 사이버 공격은 포함돼 있지 않아 현재 방위성과 외무성이 관련 법 해석을 고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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