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술서 찢은 폭행 피해자 입건

입력 2012.01.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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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쯤 서울 자양동의 한 지구대에서 폭행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다가 진술서를 찢은 혐의로 56살 최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근처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들에게 맞았다고 주장했다가 지구대에서 자신과 폭행 피의자들이 작성하던 자필 진술서 석 장을 찢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새해 새출발 하자며 용서하겠다고 말한 뒤 진술서를 빼앗아 찢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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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술서 찢은 폭행 피해자 입건
    • 입력 2012-01-01 20:56:01
    사회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쯤 서울 자양동의 한 지구대에서 폭행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다가 진술서를 찢은 혐의로 56살 최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근처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들에게 맞았다고 주장했다가 지구대에서 자신과 폭행 피의자들이 작성하던 자필 진술서 석 장을 찢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새해 새출발 하자며 용서하겠다고 말한 뒤 진술서를 빼앗아 찢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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