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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해맞이 길 곳곳 사고로 얼룩
입력 2012.01.01 (22:0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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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두가 행복해야 할 새해 첫날이지만 곳곳에서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해맞이에 나선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하는가 하면 70대 어르신은 새벽 추위에 의식을 잃어 긴급후송되기도 했습니다.

박상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화물차가 심하게 부서진 채 길 옆 도랑에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 강릉시 왕산면 국도에서 47살 김모 씨가 해맞이를 마치고 집에 가다,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강릉시 경포 동에서도 역시 해돋이를 보고 돌아가던 23살 문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논으로 추락해 4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사고조사 경찰관(음성 변조):"회사 팀동료인데, 해돋이 구경가자고 어제 마음이 모여서 내려왔다가 귀가하는 길에 (사고가 나지 않았나..)"

경남 창원의 대암산에서는 70대 노인이 일출을 보고 내려오다, 쓰러져 헬기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남 밀양 추화산에서는, 해맞이 객이 세워 놓은 차에서 불이 나 옆에 주차돼 있던 차량 넉 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남 합천에서는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72살 정모씨 부부가 숨졌고, 서울 독산동의 한 찜질방에서는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인천 옹진군 덕적도 앞 해상에서는 항해하던 여객선 기관실이 침수돼 승객 70여 명이 긴급 출동한 해경에 1시간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 새해 첫날, 해맞이 길 곳곳 사고로 얼룩
    • 입력 2012-01-01 22:05:11
    뉴스 9
<앵커 멘트>

모두가 행복해야 할 새해 첫날이지만 곳곳에서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해맞이에 나선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하는가 하면 70대 어르신은 새벽 추위에 의식을 잃어 긴급후송되기도 했습니다.

박상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화물차가 심하게 부서진 채 길 옆 도랑에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 강릉시 왕산면 국도에서 47살 김모 씨가 해맞이를 마치고 집에 가다,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강릉시 경포 동에서도 역시 해돋이를 보고 돌아가던 23살 문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논으로 추락해 4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사고조사 경찰관(음성 변조):"회사 팀동료인데, 해돋이 구경가자고 어제 마음이 모여서 내려왔다가 귀가하는 길에 (사고가 나지 않았나..)"

경남 창원의 대암산에서는 70대 노인이 일출을 보고 내려오다, 쓰러져 헬기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남 밀양 추화산에서는, 해맞이 객이 세워 놓은 차에서 불이 나 옆에 주차돼 있던 차량 넉 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남 합천에서는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72살 정모씨 부부가 숨졌고, 서울 독산동의 한 찜질방에서는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인천 옹진군 덕적도 앞 해상에서는 항해하던 여객선 기관실이 침수돼 승객 70여 명이 긴급 출동한 해경에 1시간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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