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IB “올해 한국 성장률 3.4%에 그친다”

입력 2012.01.02 (07:04) 수정 2012.01.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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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주요 투자은행들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평균 3.4%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정부 전망치보다 0.3%포인트 낮게 잡은 것입니다.

국제금융센터는 9개 외국 투자은행들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평균 3.4%라고 밝혔습니다.

투자은행 가운데 UBS가 한국 경제를 가장 비관적으로 내다봐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제시했습니다.

또 노무라는 3%, 모건스탠리 3.2%를 제시하는 등 대부분 정부 전망치를 밑돌았습니다.

투자은행들은 내년에는 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올해보다 높은 4.2%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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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IB “올해 한국 성장률 3.4%에 그친다”
    • 입력 2012-01-02 07:04:08
    • 수정2012-01-02 09:28:41
    경제
외국의 주요 투자은행들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평균 3.4%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정부 전망치보다 0.3%포인트 낮게 잡은 것입니다. 국제금융센터는 9개 외국 투자은행들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평균 3.4%라고 밝혔습니다. 투자은행 가운데 UBS가 한국 경제를 가장 비관적으로 내다봐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제시했습니다. 또 노무라는 3%, 모건스탠리 3.2%를 제시하는 등 대부분 정부 전망치를 밑돌았습니다. 투자은행들은 내년에는 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올해보다 높은 4.2%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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