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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러시아 대통령, 신년 TV 연설 外
입력 2012.01.02 (07:59) 수정 2012.01.02 (16:2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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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2년 새 해의 시작입니다.

올 한 해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면에서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그 시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굿모닝 지구촌, 먼저 러시아입니다.

<리포트>

매년 새해 시작 몇 분 전 러시아 주요TV에서 방영되는 대통령 신년연설,

연중, 시청률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의 하나라는데요,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올 해, '진보적인 국가'를 만들자고 연설했습니다.

"연설 시청 거부합시다"

그런데, 러시아의 한 유명 여성 방송인이, 이 연설 시청을 거부하자고 제안했다네요,

현 정부에 대한 저항을 드러내, 뭔가 바꿔보자는 건대,

다음 달 초 모스크바 시내에선 총선 무효와 공정한 대선을 촉구하는 대규모 거리 행진도 예정돼 있습니다.

'옴진리교' 살해 용의자 16년 만에 구속

지난 1995년 일본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종말론 교파, 옴 진리교.

도쿄의 지하철 다섯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유독 사린가스를 살포해, 12명을 숨지게 하고 수천 명을 중독시켰는데,

여기 소속 살해 용의자가 1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교파를 떠나려던 신도를 살해한 혐의인데, 납치에만 가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네요.

교주 등은 지난 2006년부터 차례를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아직 2명은 여전히 도주중입니다.

'127억 원 그리스 복권' 대박 당첨!

그리스에서 새 해 첫날부터 기분 째질 사람 있습니다.

누군가가 천 백만 유로, 우리 돈으로 127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됐다는데요,

이런 대박 행운의 꿈, 착하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어떤 식으로든 찾아오지 않을까요?

칠레 유명 국립공원 대형 산불

웅장한 산과 푸르른 들판이, 흰 연기구름으로 뒤덮였습니다.

거센 불길이 24만 헥타르에 이르는, 칠레의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을 집어삼킨 건데.

투입된 소방관만 6백명 가량, 관광객 7백명은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한 20대 이스라엘 관광객이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는데요,

매년 15만 명 가량이 찾는, 유네스코 생태보호지역인 이 곳엔 오늘까지도 강풍 예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최대 인원 자전거 타기' 세계 기록

도로에서도, 다리 위에서도 무리지어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는 사람들,

타이완내 천여 곳에서 자전거 이어 달리기가 벌어졌습니다.

참가자 각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출발과 끝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모두 7만3천 명이 동참해,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웠다네요.

타이완 수립 백 주년 기념한 행사였다죠,

기계음 흉내 내는 새…애도 이어져

드릴과 망치, 톱질 소리까지 제법 그럴싸 하죠?!

호주 한 동물원의 '금조' '축'인데요,

워낙에 까치나 잉꼬, 물총새 등 다른 새들의 울음소리를 잘 흉내내는 재주꾼인데,

이 독특한 울음소리까지 연습으로 익힌 덕에, 인터넷을 통해 널리,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네요.

사육사를 향한 이 화려한 구애의 몸짓도 인기였다는데, 동물원의 마스코트였던 축이 숨지면서 누리꾼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 지구촌이었습니다.
  • [굿모닝 지구촌] 러시아 대통령, 신년 TV 연설 外
    • 입력 2012-01-02 07:59:11
    • 수정2012-01-02 16: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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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2년 새 해의 시작입니다.

올 한 해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면에서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그 시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굿모닝 지구촌, 먼저 러시아입니다.

<리포트>

매년 새해 시작 몇 분 전 러시아 주요TV에서 방영되는 대통령 신년연설,

연중, 시청률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의 하나라는데요,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올 해, '진보적인 국가'를 만들자고 연설했습니다.

"연설 시청 거부합시다"

그런데, 러시아의 한 유명 여성 방송인이, 이 연설 시청을 거부하자고 제안했다네요,

현 정부에 대한 저항을 드러내, 뭔가 바꿔보자는 건대,

다음 달 초 모스크바 시내에선 총선 무효와 공정한 대선을 촉구하는 대규모 거리 행진도 예정돼 있습니다.

'옴진리교' 살해 용의자 16년 만에 구속

지난 1995년 일본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종말론 교파, 옴 진리교.

도쿄의 지하철 다섯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유독 사린가스를 살포해, 12명을 숨지게 하고 수천 명을 중독시켰는데,

여기 소속 살해 용의자가 1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교파를 떠나려던 신도를 살해한 혐의인데, 납치에만 가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네요.

교주 등은 지난 2006년부터 차례를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아직 2명은 여전히 도주중입니다.

'127억 원 그리스 복권' 대박 당첨!

그리스에서 새 해 첫날부터 기분 째질 사람 있습니다.

누군가가 천 백만 유로, 우리 돈으로 127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됐다는데요,

이런 대박 행운의 꿈, 착하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어떤 식으로든 찾아오지 않을까요?

칠레 유명 국립공원 대형 산불

웅장한 산과 푸르른 들판이, 흰 연기구름으로 뒤덮였습니다.

거센 불길이 24만 헥타르에 이르는, 칠레의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을 집어삼킨 건데.

투입된 소방관만 6백명 가량, 관광객 7백명은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한 20대 이스라엘 관광객이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는데요,

매년 15만 명 가량이 찾는, 유네스코 생태보호지역인 이 곳엔 오늘까지도 강풍 예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최대 인원 자전거 타기' 세계 기록

도로에서도, 다리 위에서도 무리지어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는 사람들,

타이완내 천여 곳에서 자전거 이어 달리기가 벌어졌습니다.

참가자 각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출발과 끝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모두 7만3천 명이 동참해,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웠다네요.

타이완 수립 백 주년 기념한 행사였다죠,

기계음 흉내 내는 새…애도 이어져

드릴과 망치, 톱질 소리까지 제법 그럴싸 하죠?!

호주 한 동물원의 '금조' '축'인데요,

워낙에 까치나 잉꼬, 물총새 등 다른 새들의 울음소리를 잘 흉내내는 재주꾼인데,

이 독특한 울음소리까지 연습으로 익힌 덕에, 인터넷을 통해 널리,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네요.

사육사를 향한 이 화려한 구애의 몸짓도 인기였다는데, 동물원의 마스코트였던 축이 숨지면서 누리꾼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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