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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 관광객 800만 명 목표”
입력 2012.01.02 (08:07) 연합뉴스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후 관광객이 크게 줄어 고심하는 일본이 스포츠관광객 확대에 힘을 쏟기로 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관광청은 운동 경기를 관전하거나 직접 참가하기 위해 일본을 찾는 관광객을 2020년까지 800만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올 4월에 경기단체나 관광회사, 광고회사 등이 참가하는 ‘스포츠 관광 추진 연계 조직(JSTA)’를 설립할 방침이다.



올해 안에 외국 관광객이 일본을 방문하기 전에 경기 입장권을 살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한국어 웹사이트를 만들고, 시민 참가형 마라톤 대회와 주변 관광 상품을 연결해 내놓을 예정이다.



일본은 신성장전략에서 2010년 860만명이었던 외국인 관광객을 2020년까지 2천500만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중 3분의 1을 스포츠 관광객으로 채우겠다는 것이다.



이번 계획은 미조하타 히로시(溝畑宏.51) 관광청 장관의 개인 이력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조하타 장관은 자치성 공무원 출신으로 일본프로축구 오이타 트리니타의 사장을 지낸 특이 이력 소유자다. 당시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감독으로 기용하는 등 ’지한파’ 인사로 꼽힌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미조하타 장관이 한국의 시민참가형 마라톤대회와 관광 연계 상품에도 크게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 “일본, 스포츠 관광객 800만 명 목표”
    • 입력 2012-01-02 08:07:14
    연합뉴스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후 관광객이 크게 줄어 고심하는 일본이 스포츠관광객 확대에 힘을 쏟기로 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관광청은 운동 경기를 관전하거나 직접 참가하기 위해 일본을 찾는 관광객을 2020년까지 800만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올 4월에 경기단체나 관광회사, 광고회사 등이 참가하는 ‘스포츠 관광 추진 연계 조직(JSTA)’를 설립할 방침이다.



올해 안에 외국 관광객이 일본을 방문하기 전에 경기 입장권을 살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한국어 웹사이트를 만들고, 시민 참가형 마라톤 대회와 주변 관광 상품을 연결해 내놓을 예정이다.



일본은 신성장전략에서 2010년 860만명이었던 외국인 관광객을 2020년까지 2천500만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중 3분의 1을 스포츠 관광객으로 채우겠다는 것이다.



이번 계획은 미조하타 히로시(溝畑宏.51) 관광청 장관의 개인 이력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조하타 장관은 자치성 공무원 출신으로 일본프로축구 오이타 트리니타의 사장을 지낸 특이 이력 소유자다. 당시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감독으로 기용하는 등 ’지한파’ 인사로 꼽힌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미조하타 장관이 한국의 시민참가형 마라톤대회와 관광 연계 상품에도 크게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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