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KBS 연기대상’ 비공개 뒷얘기

입력 2012.01.02 (09:11) 수정 2012.01.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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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지난 토요일이죠.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무대 뒷모습을, 저희 연예수첩이 카메라에 담는 데 성공했습니다! 깨알 같은 재미, 기대하세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31일 밤! <2011 KBS 연기대상> 이 막을 올렸습니다.

먼저 초미의 관심사, 레드카펫 얘기부터~

<녹취> 유이 : "저는 정말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정말 좋고요."

<녹취> 박시후 : "여러분 사랑합니다."

<녹취> 전현무 : "(MC 보셨는데...) 그러니까요, 내가 아니었으면 어떡할 뻔 했어요~"

<녹취> 배수지 : " 아이쿠! 안녕~"

시상식이 끝난 뒤 뜨거웠던 무대 뒷모습까지! 지금 시작합니다.

2011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리는 날! 레드카펫 현장에선 이미 별들의 전쟁이 시작 됐습니다.

가장 먼저 레드카펫을 밟은 스타는? 바로 연기대상 MC들이죠.

한혜진 씨, 주원 씨. 그리고 전현무 아나운서.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 "배우가 된 것 같아요, 배우. 영화배우가 된 것 같아요."

에이~ 전현무 씨! 진짜 배우는 이런 분들이죠.

이 멋진 자태! 야~ 달라요 달라! 박시후 씨는 한복 말고 수트도 잘 어울리죠?

이번 레드카펫에는 특히 극 중 모습과 완전히 다르게 등장한 스타들이 많았습니다.

털털한 이미지의 이시영 씨는 화이트 롱 드레스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고요.

정신연령이 살~짝 낮은 역할을 맡았던 도지원 씨는, 고상하고 우아~한 여신으로 변신했습니다.

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이었던 유진 씨도 레드카펫에서는 도발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아니~ 여태 이런 모습을 숨기고 계셨어요?

특히 가장 화제가 됐던 스타는 드라마 ‘영광의 재인’의 박민영 씹니다.

드라마에서는 마냥 어리고 깜찍하기만 했는데... 민영 씨, 의상 콘셉트가 뭔가요?

<녹취> 박민영(연기자) : "나름 여신 드레스인데, 제가 여신이 아니라서..."

에이~ 무슨 말씀을요! 딱 여신 같아요, 여신!

큐트함과 섹시함을 모두 보여준 여배우도 있습니다! 바로 ‘오작교 형제들’의 유이 씨~

<녹취> 유이 : "오늘요? 러블리?"

어우~ 정말 사랑스러워요, 유이 씨!

유력한 수상 후보들은 평소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다들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요? 안 들어 볼 수가 없죠? 수상! 예감 하십니까?

<녹취> 김수현(연기자) : "꿈꾸고 있습니다."

<녹취> 박민영(연기자) : "그냥 시상 하러 왔어요."

<녹취> 제작진 : "수상 예감하세요?"

<녹취> 정진영(연기자) : "하하하하하"

<녹취> 이장우(연기자) :"워낙 쟁쟁한 분들이 많으셔가지고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녹취> 장나라 (수상) 예감하세요? 네? 그럴 리가요~

<녹취> 김영철 : "아하하하. 구경 왔어요."

<녹취> 최수종 : "영철이 형,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과연 이 분들 생각이 맞을까요. 그 결과가 지금 공개됩니다.

먼저 신인 여자 연기상은 ‘드림하이’의 배수지 씨.

‘오작교 형제들’의 자은이, 유이 씨가 수상했고요.

남자 신인연기상은 ‘드림하이’의 김수현 씨, ‘웃어라 동해야’와 ‘영광의 재인’의 이장우 씨, 그리고 주원 씨가 수상했습니다.

<녹취> 주원(연기자) : "어, 전 울면 안 되는데요. MC를 봐야 해서. 어...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를 지지해주고 응원해 주는..."

아이구~ 그랬어요~ 뚝!

<녹취> 주원(연기자) : "부모님 정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수상을 하고~ 다시 MC석으로 돌아간 주원 씨.

전현무 아나운서에게 한마디 듣습니다.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 "그쳤네요? 주원 씨?"

<녹취> 주원(연기자) : "제가 언제 울었습니까? 주원 씨, 그럼 아까 흘린 건 수돗물인가요?"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 무려 다섯 커플이나 나왔습니다.

박시후, 문채원 커플 류수영, 최정윤 커플 배수지, 김수현 커플 최정원, 신하균 커플!

그런데 모두 파트너랑 사이좋게 나왔는데... 아니, 홍수현 씨는 왜 혼자세요?

<녹취> 홍수현(연기자) : "정말 정말 좋고요, 즐거운데. 민우 오빠께서 안 오셔서 아쉽지만. 상이 하나네요. 제가 챙겨 가면 될 것 같아요."

홍수현 씨, 안타까운 줄 알았더니 좋아하는 거였군요~

일일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은 ‘웃어라 동해야’에서 건실한 청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지창욱 씨가 받았는데요.

<녹취> 이종혁(연기자) : "여자 수상자는 도지원 씨 축하드립니다."

‘웃어라 동해야’가 여자 우수연기상까지 차지했습니다.

시청률 40%의 기염을 토하며 명품 연기를 선보인 도지원 씨!

너무 기뻤던 걸까요? 어이쿠~ 신나는 수상 세리모니죠?

그리고 미니 시리즈 부분 우수상 ‘브레인’의 정진영 씨! 수상 소감이 의미심장합니다.

<녹취> 정진영(연기자) : "남은 분량,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은 분량 동안 신하균 씨를 괴롭히겠습니다. 하균 씨는 좀 이따 다른 상 받으실 것 같아."

대망의 최우수 남자 연기자는? 두구두구두구~~~~~~

<녹취> 문근영(연기자) : "공주의 남자의 박시후."

공주의 남자에서 완벽남의 모습을 보여줬던 박시후 씨.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에 이어 최우수상까지 대체 상이 몇 개예요?

<녹취> 박시후(연기자) : "올 한해는 제가 스스로 배우로서 목표로 했던, 목표했던 바에 다가섰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어 최우수 여자 연기자는?

<녹취> 김갑수(연기자) : "문채원"

박시후 씨와 호흡을 맞췄던 ‘공주의 남자’의 문채원 씨가 수상했습니다.

문채원 씨 올해 정말 상복이 터졌네요~ 축하드립니다.

어이쿠! 박시후 씨~ 축하가 너~무 격했죠? 아프겠다.. 저 이마 부은 것 좀 보세요.

<녹취> 문채원(연기자) : "앞으로 어떤 배역을 맡던 그 배역을 그 누구보다 가슴으로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상식의 하이라이트! 올 한해 KBS 드라마를 빛낸 영애의 대상은?

<녹취> 김인규(KBS 사장) : "신하균 씨. 축하합니다."

드라마 ‘브레인’에서 신경외과 의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신하균 씨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녹취> 신하균(연기자) : "수술하는 것 보다 더 힘듭니다, 지금. 선후배 배우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브레인의 열혈 시청자이신 송강호 선배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무대 뒤에서 저희 연예수첩이 직접 수상자들을 만났습니다!

<녹취> 신하균(연기자) : "정신이 없네요. 갑자기 받아서... 기쁩니다."

<녹취> 정진영(연기자) : "우리 촬영하다 와서 사실 지금... 즐거운 잔치였고,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문채원 씨!

<녹취> 문채원(연기자) : "공주의 남자 시청자 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등장한 박시후 씨, 정말 기분 좋아 보이죠?

<녹취> 박시후(연기자) : "오늘 3관왕 했습니다. 정말 올 여름 공주의 남자 촬영하면서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 더위와 싸우면서 너무나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지금 파티 하러 가려고요."

그 파티 저도 좀 데려가시지..

<녹취> 박정아(연기자) : "2011년 마지막을 함께 했는데 좋은 상까지 받아서 너무 기분 좋고요."

저기 주원 씨도 보이네요.

<녹취> 주원(연기자) : "아까 너무 긴장해서 말을 잘 못했는데, 스태프 분들 정말 감사하고, 감독님들 정말 감사하고, 저한테는 최고의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녹취> 유이(연기자) : "정말 감사드리고, 내년까지 오작교 형제들이 방영되니까요,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신인상에 빛나는 김수현 씨도 못 다한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녹취> 김수현(연기자) : "꿈이 이루어지는 기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돼서 정말 정말 행복하고요. 앞으로 2012년 활동도 많은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연예수첩 시청자들을 위해 새해 인사를 남겼습니다.

<녹취> "시청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2012년 임진년에는 바라시는 일 더 많이 이루셨으면 좋겠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KBS 드라마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시청자 여러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2011년 KBS 드라마의 주인공들 만나보셨는데요.

이번 2012년에는 더 멋진 스타들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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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KBS 연기대상’ 비공개 뒷얘기
    • 입력 2012-01-02 09:11:34
    • 수정2012-01-02 1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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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지난 토요일이죠.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무대 뒷모습을, 저희 연예수첩이 카메라에 담는 데 성공했습니다! 깨알 같은 재미, 기대하세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31일 밤! <2011 KBS 연기대상> 이 막을 올렸습니다. 먼저 초미의 관심사, 레드카펫 얘기부터~ <녹취> 유이 : "저는 정말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정말 좋고요." <녹취> 박시후 : "여러분 사랑합니다." <녹취> 전현무 : "(MC 보셨는데...) 그러니까요, 내가 아니었으면 어떡할 뻔 했어요~" <녹취> 배수지 : " 아이쿠! 안녕~" 시상식이 끝난 뒤 뜨거웠던 무대 뒷모습까지! 지금 시작합니다. 2011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리는 날! 레드카펫 현장에선 이미 별들의 전쟁이 시작 됐습니다. 가장 먼저 레드카펫을 밟은 스타는? 바로 연기대상 MC들이죠. 한혜진 씨, 주원 씨. 그리고 전현무 아나운서.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 "배우가 된 것 같아요, 배우. 영화배우가 된 것 같아요." 에이~ 전현무 씨! 진짜 배우는 이런 분들이죠. 이 멋진 자태! 야~ 달라요 달라! 박시후 씨는 한복 말고 수트도 잘 어울리죠? 이번 레드카펫에는 특히 극 중 모습과 완전히 다르게 등장한 스타들이 많았습니다. 털털한 이미지의 이시영 씨는 화이트 롱 드레스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고요. 정신연령이 살~짝 낮은 역할을 맡았던 도지원 씨는, 고상하고 우아~한 여신으로 변신했습니다. 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이었던 유진 씨도 레드카펫에서는 도발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아니~ 여태 이런 모습을 숨기고 계셨어요? 특히 가장 화제가 됐던 스타는 드라마 ‘영광의 재인’의 박민영 씹니다. 드라마에서는 마냥 어리고 깜찍하기만 했는데... 민영 씨, 의상 콘셉트가 뭔가요? <녹취> 박민영(연기자) : "나름 여신 드레스인데, 제가 여신이 아니라서..." 에이~ 무슨 말씀을요! 딱 여신 같아요, 여신! 큐트함과 섹시함을 모두 보여준 여배우도 있습니다! 바로 ‘오작교 형제들’의 유이 씨~ <녹취> 유이 : "오늘요? 러블리?" 어우~ 정말 사랑스러워요, 유이 씨! 유력한 수상 후보들은 평소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다들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요? 안 들어 볼 수가 없죠? 수상! 예감 하십니까? <녹취> 김수현(연기자) : "꿈꾸고 있습니다." <녹취> 박민영(연기자) : "그냥 시상 하러 왔어요." <녹취> 제작진 : "수상 예감하세요?" <녹취> 정진영(연기자) : "하하하하하" <녹취> 이장우(연기자) :"워낙 쟁쟁한 분들이 많으셔가지고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녹취> 장나라 (수상) 예감하세요? 네? 그럴 리가요~ <녹취> 김영철 : "아하하하. 구경 왔어요." <녹취> 최수종 : "영철이 형,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과연 이 분들 생각이 맞을까요. 그 결과가 지금 공개됩니다. 먼저 신인 여자 연기상은 ‘드림하이’의 배수지 씨. ‘오작교 형제들’의 자은이, 유이 씨가 수상했고요. 남자 신인연기상은 ‘드림하이’의 김수현 씨, ‘웃어라 동해야’와 ‘영광의 재인’의 이장우 씨, 그리고 주원 씨가 수상했습니다. <녹취> 주원(연기자) : "어, 전 울면 안 되는데요. MC를 봐야 해서. 어...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를 지지해주고 응원해 주는..." 아이구~ 그랬어요~ 뚝! <녹취> 주원(연기자) : "부모님 정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수상을 하고~ 다시 MC석으로 돌아간 주원 씨. 전현무 아나운서에게 한마디 듣습니다.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 "그쳤네요? 주원 씨?" <녹취> 주원(연기자) : "제가 언제 울었습니까? 주원 씨, 그럼 아까 흘린 건 수돗물인가요?"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 무려 다섯 커플이나 나왔습니다. 박시후, 문채원 커플 류수영, 최정윤 커플 배수지, 김수현 커플 최정원, 신하균 커플! 그런데 모두 파트너랑 사이좋게 나왔는데... 아니, 홍수현 씨는 왜 혼자세요? <녹취> 홍수현(연기자) : "정말 정말 좋고요, 즐거운데. 민우 오빠께서 안 오셔서 아쉽지만. 상이 하나네요. 제가 챙겨 가면 될 것 같아요." 홍수현 씨, 안타까운 줄 알았더니 좋아하는 거였군요~ 일일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은 ‘웃어라 동해야’에서 건실한 청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지창욱 씨가 받았는데요. <녹취> 이종혁(연기자) : "여자 수상자는 도지원 씨 축하드립니다." ‘웃어라 동해야’가 여자 우수연기상까지 차지했습니다. 시청률 40%의 기염을 토하며 명품 연기를 선보인 도지원 씨! 너무 기뻤던 걸까요? 어이쿠~ 신나는 수상 세리모니죠? 그리고 미니 시리즈 부분 우수상 ‘브레인’의 정진영 씨! 수상 소감이 의미심장합니다. <녹취> 정진영(연기자) : "남은 분량,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은 분량 동안 신하균 씨를 괴롭히겠습니다. 하균 씨는 좀 이따 다른 상 받으실 것 같아." 대망의 최우수 남자 연기자는? 두구두구두구~~~~~~ <녹취> 문근영(연기자) : "공주의 남자의 박시후." 공주의 남자에서 완벽남의 모습을 보여줬던 박시후 씨.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에 이어 최우수상까지 대체 상이 몇 개예요? <녹취> 박시후(연기자) : "올 한해는 제가 스스로 배우로서 목표로 했던, 목표했던 바에 다가섰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어 최우수 여자 연기자는? <녹취> 김갑수(연기자) : "문채원" 박시후 씨와 호흡을 맞췄던 ‘공주의 남자’의 문채원 씨가 수상했습니다. 문채원 씨 올해 정말 상복이 터졌네요~ 축하드립니다. 어이쿠! 박시후 씨~ 축하가 너~무 격했죠? 아프겠다.. 저 이마 부은 것 좀 보세요. <녹취> 문채원(연기자) : "앞으로 어떤 배역을 맡던 그 배역을 그 누구보다 가슴으로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상식의 하이라이트! 올 한해 KBS 드라마를 빛낸 영애의 대상은? <녹취> 김인규(KBS 사장) : "신하균 씨. 축하합니다." 드라마 ‘브레인’에서 신경외과 의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신하균 씨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녹취> 신하균(연기자) : "수술하는 것 보다 더 힘듭니다, 지금. 선후배 배우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브레인의 열혈 시청자이신 송강호 선배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무대 뒤에서 저희 연예수첩이 직접 수상자들을 만났습니다! <녹취> 신하균(연기자) : "정신이 없네요. 갑자기 받아서... 기쁩니다." <녹취> 정진영(연기자) : "우리 촬영하다 와서 사실 지금... 즐거운 잔치였고,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문채원 씨! <녹취> 문채원(연기자) : "공주의 남자 시청자 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등장한 박시후 씨, 정말 기분 좋아 보이죠? <녹취> 박시후(연기자) : "오늘 3관왕 했습니다. 정말 올 여름 공주의 남자 촬영하면서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 더위와 싸우면서 너무나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지금 파티 하러 가려고요." 그 파티 저도 좀 데려가시지.. <녹취> 박정아(연기자) : "2011년 마지막을 함께 했는데 좋은 상까지 받아서 너무 기분 좋고요." 저기 주원 씨도 보이네요. <녹취> 주원(연기자) : "아까 너무 긴장해서 말을 잘 못했는데, 스태프 분들 정말 감사하고, 감독님들 정말 감사하고, 저한테는 최고의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녹취> 유이(연기자) : "정말 감사드리고, 내년까지 오작교 형제들이 방영되니까요,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신인상에 빛나는 김수현 씨도 못 다한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녹취> 김수현(연기자) : "꿈이 이루어지는 기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돼서 정말 정말 행복하고요. 앞으로 2012년 활동도 많은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연예수첩 시청자들을 위해 새해 인사를 남겼습니다. <녹취> "시청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2012년 임진년에는 바라시는 일 더 많이 이루셨으면 좋겠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KBS 드라마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시청자 여러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2011년 KBS 드라마의 주인공들 만나보셨는데요. 이번 2012년에는 더 멋진 스타들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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