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탱크부대 방문으로 첫 공식 활동
입력 2012.01.02 (09:29)
수정 2012.01.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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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어제 새해를 맞아 탱크 부대를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의 군부대 방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첫 단독 공식 활동입니다.
김정은이 방문한 부대는 6·25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입성한 전차부대로, 북한은 김정일 위원장이 1960년 8월25일 김일성 주석과 함께 이 부대를 방문한 날을 '선군영도 개시일'로 정하고 있어, 김 위원장의 선군정치를 계승하겠다는 의도를 시사한 것입니다.
김 부위원장의 이번 시찰에는 리영호 군 총참모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또 어제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영전에 경의를 표시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의 군부대 방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첫 단독 공식 활동입니다.
김정은이 방문한 부대는 6·25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입성한 전차부대로, 북한은 김정일 위원장이 1960년 8월25일 김일성 주석과 함께 이 부대를 방문한 날을 '선군영도 개시일'로 정하고 있어, 김 위원장의 선군정치를 계승하겠다는 의도를 시사한 것입니다.
김 부위원장의 이번 시찰에는 리영호 군 총참모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또 어제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영전에 경의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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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탱크부대 방문으로 첫 공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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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09:29:18
- 수정2012-01-02 16:22:44
북한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어제 새해를 맞아 탱크 부대를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의 군부대 방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첫 단독 공식 활동입니다.
김정은이 방문한 부대는 6·25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입성한 전차부대로, 북한은 김정일 위원장이 1960년 8월25일 김일성 주석과 함께 이 부대를 방문한 날을 '선군영도 개시일'로 정하고 있어, 김 위원장의 선군정치를 계승하겠다는 의도를 시사한 것입니다.
김 부위원장의 이번 시찰에는 리영호 군 총참모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또 어제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영전에 경의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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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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