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G20회의 연쇄 개최…유로존 위기 해법 모색

입력 2012.01.02 (09:39) 수정 2012.01.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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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재정 위기의 해법을 논의할 주요 20개국, G20 회의가 연이어 개최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G20 의장국인 멕시코가 오는 19일과 20일 멕시코시티에서 G20 재무차관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24일부터 사흘 동안은 같은 장소에서 재무차관회의와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회의가 연달아 열립니다.

G20은 이달 차관회의에서 올해 의제를 정하고 다음달 장관회의까지 유로존 대출 재원을 늘리기 위한 IMF 재원 확충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합니다.

한국 정부는 올해 G20 회의에서 글로벌 통화스와프 논의를 진전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중앙은행 간 통화스와프를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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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초 G20회의 연쇄 개최…유로존 위기 해법 모색
    • 입력 2012-01-02 09:39:16
    • 수정2012-01-02 16:36:00
    경제
세계 재정 위기의 해법을 논의할 주요 20개국, G20 회의가 연이어 개최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G20 의장국인 멕시코가 오는 19일과 20일 멕시코시티에서 G20 재무차관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24일부터 사흘 동안은 같은 장소에서 재무차관회의와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회의가 연달아 열립니다. G20은 이달 차관회의에서 올해 의제를 정하고 다음달 장관회의까지 유로존 대출 재원을 늘리기 위한 IMF 재원 확충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합니다. 한국 정부는 올해 G20 회의에서 글로벌 통화스와프 논의를 진전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중앙은행 간 통화스와프를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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