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 폭발사고…집주인 숨진 채 발견

입력 2012.01.02 (11:26) 수정 2012.01.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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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부산 온천동에서 난 주택 폭발사고로 생사를 확인하지 못했던 집주인이 오늘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부터 폭발 현장을 수색해 2층 안방에서 잠을 잔 67살 이모 할머니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초 이씨와 함께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이씨의 언니 71살 이모 할머니는 근처 찜질방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도시가스 폭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합동으로 현장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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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주택 폭발사고…집주인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2-01-02 11:26:57
    • 수정2012-01-02 19:05:50
    사회
어제 저녁 부산 온천동에서 난 주택 폭발사고로 생사를 확인하지 못했던 집주인이 오늘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부터 폭발 현장을 수색해 2층 안방에서 잠을 잔 67살 이모 할머니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초 이씨와 함께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이씨의 언니 71살 이모 할머니는 근처 찜질방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도시가스 폭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합동으로 현장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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