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덩크슛 기준 애매합니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2012년의 첫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스포츠타임입니다.

올해가 60년을 주기로 돌아온다는 흑룡의 해인데요~

그런 만큼 용띠 스포츠스타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용띠 스타들 '올해는 나의 해'

용의 기운이 가득한 2012년! 88년생 용띠 스타들이 임진년을 맞아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올림픽해를 맞아 배드민턴의 이용대, 유도의 왕기춘, 양궁의 기보배 등 런던 올림픽에서 용띠의 힘을 보여줄 선수들이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쌍용'으로 불리는 기성용, 이청용까지!! 승천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좋~은 소식 많이 전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아찔하다~아찔해!

미국 풋볼 경기 도중 스카이캠이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케이블에 매달린 중계용 카메라가 선수들 바로 옆으로 떨어졌는데요~

다행히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네요!!!

덩크슛 기준 애매합니다~~~

지난 마이애미-샬롯 전에서 나온 르브론 제임스의 덩크슛입니다.

덩크슛이 림으로 들어가 그물을 통과하기 직전, 상대 선수의 머리를 맞고 튕겨져 나왔는데요~

이 경우에 득점으로 인정될까요? 안 될까요?

정답은 안 된다...입니다.

한국과 미국 프로농구에선 림 안으로 들어간 공이 그물을 완전히 통과할 때만 득점으로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영결식 등장한 거인은 누구???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에서 키가 유난히 커 눈에 띄는 한 명의 군인이 있습니다.

해외언론은 이 남자를 북한의 농구선수, 리명훈으로 보도했는데요~

한때 세계 최장신 농구선수로 알려졌던 북한 센터 리명훈의 신장은 2미터34㎝!

리명훈은 농구팬으로 알려진 김정일, 김정은 부자의 각별을 사랑을 받았었다고 하네요?!

마라도나와 조코비치의 특별한 우정???

축구영웅, 마라도나가 테니스 공으로 묘기를 펼칩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이 사람! 바로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인데요~

조코비치가 마라도나의 열혈팬이었던 것을 계기로 두 선수가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테니스 코트에서 족구까지 펼치며 특별한 우정을 과시한 조코비치!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초청대회에서 우승컵까지 들어올렸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