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충북 청주시 서운동의 한 도로에서 57살 이모 씨가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것을 길을 지나던 20살 이모 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발견됐을 당시 바깥 기온이 영하 7.8도까지 떨어졌던 점으로 미뤄 저체온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발견됐을 당시 바깥 기온이 영하 7.8도까지 떨어졌던 점으로 미뤄 저체온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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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도로서 5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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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11:39:01
오늘 새벽 2시쯤, 충북 청주시 서운동의 한 도로에서 57살 이모 씨가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것을 길을 지나던 20살 이모 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발견됐을 당시 바깥 기온이 영하 7.8도까지 떨어졌던 점으로 미뤄 저체온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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