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업체 “佛 불법 유방보형물 파열 위험 높아”
입력 2012.01.02 (11:41)
수정 2012.01.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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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우려가 제기된 프랑스제 무허가 성형보형물의 파열 위험이 영국 정부가 당초 발표한 것보다 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선데이텔레그래프는 어제 이 보형물로 가슴수술을 받은 영국 여성 4만여명 중 7%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최대 성형 의료업체인 트랜스폼은 지난 2006년 이래 프랑스 PIP가 제조한 보형물의 7%가 파열됐다고 주장했지만, 당초 영국 정부는 파열 위험이 1%에 불과하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선데이텔레그래프는 어제 이 보형물로 가슴수술을 받은 영국 여성 4만여명 중 7%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최대 성형 의료업체인 트랜스폼은 지난 2006년 이래 프랑스 PIP가 제조한 보형물의 7%가 파열됐다고 주장했지만, 당초 영국 정부는 파열 위험이 1%에 불과하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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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업체 “佛 불법 유방보형물 파열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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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11:41:06
- 수정2012-01-02 20:40:46
발암 우려가 제기된 프랑스제 무허가 성형보형물의 파열 위험이 영국 정부가 당초 발표한 것보다 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선데이텔레그래프는 어제 이 보형물로 가슴수술을 받은 영국 여성 4만여명 중 7%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최대 성형 의료업체인 트랜스폼은 지난 2006년 이래 프랑스 PIP가 제조한 보형물의 7%가 파열됐다고 주장했지만, 당초 영국 정부는 파열 위험이 1%에 불과하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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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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