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외식비 전국 곳곳서 상승…공공요금도 인상
입력 2012.01.02 (13:01)
수정 2012.01.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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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식비와 각종 서비스 요금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4분기 전국의 물가를 조사한 결과, 서민들의 식비와 교통비 등이 크게 늘었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2월 현재 김치찌개 백반의 전국 평균 가격은 5,403원으로 조사됐습니다.
9월보다 64원, 1.2%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5,900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가 4,417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비빔밥은 전국 평균 가격이 5,815원으로 56원, 1.0% 상승했는데, 서울에서 7,027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원이 5,111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또 냉면의 전국 평균가격은 6,404원, 짜장면은 4,078원으로 석달 전보다 0.3%씩 올랐습니다.
양복 드라이크리닝 요금은 전국 평균이 6,247원으로, 석 달 동안 94원, 1.5% 올랐는데, 제주가 7,500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전과 경남이 5,600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반면, 공공요금의 경우 부산 지하철 요금이 카드기준 990원에서 천 100원으로 110원, 11.1%가 올랐고, 시내버스 요금도 경기와 인천이 카드 기준 900원에서 1,000원으로 11.1% 인상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 각종 외식비와 서비스 요금이 전국 곳곳에서 인상됨에 따라 직장인과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외식비와 각종 서비스 요금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4분기 전국의 물가를 조사한 결과, 서민들의 식비와 교통비 등이 크게 늘었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2월 현재 김치찌개 백반의 전국 평균 가격은 5,403원으로 조사됐습니다.
9월보다 64원, 1.2%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5,900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가 4,417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비빔밥은 전국 평균 가격이 5,815원으로 56원, 1.0% 상승했는데, 서울에서 7,027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원이 5,111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또 냉면의 전국 평균가격은 6,404원, 짜장면은 4,078원으로 석달 전보다 0.3%씩 올랐습니다.
양복 드라이크리닝 요금은 전국 평균이 6,247원으로, 석 달 동안 94원, 1.5% 올랐는데, 제주가 7,500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전과 경남이 5,600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반면, 공공요금의 경우 부산 지하철 요금이 카드기준 990원에서 천 100원으로 110원, 11.1%가 올랐고, 시내버스 요금도 경기와 인천이 카드 기준 900원에서 1,000원으로 11.1% 인상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 각종 외식비와 서비스 요금이 전국 곳곳에서 인상됨에 따라 직장인과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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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 외식비 전국 곳곳서 상승…공공요금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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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13:01:06
- 수정2012-01-02 17: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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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비와 각종 서비스 요금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4분기 전국의 물가를 조사한 결과, 서민들의 식비와 교통비 등이 크게 늘었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2월 현재 김치찌개 백반의 전국 평균 가격은 5,403원으로 조사됐습니다.
9월보다 64원, 1.2%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5,900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가 4,417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비빔밥은 전국 평균 가격이 5,815원으로 56원, 1.0% 상승했는데, 서울에서 7,027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원이 5,111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또 냉면의 전국 평균가격은 6,404원, 짜장면은 4,078원으로 석달 전보다 0.3%씩 올랐습니다.
양복 드라이크리닝 요금은 전국 평균이 6,247원으로, 석 달 동안 94원, 1.5% 올랐는데, 제주가 7,500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전과 경남이 5,600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반면, 공공요금의 경우 부산 지하철 요금이 카드기준 990원에서 천 100원으로 110원, 11.1%가 올랐고, 시내버스 요금도 경기와 인천이 카드 기준 900원에서 1,000원으로 11.1% 인상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 각종 외식비와 서비스 요금이 전국 곳곳에서 인상됨에 따라 직장인과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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