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연다!
입력 2012.01.02 (13:01)
수정 2012.01.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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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2년 새해, 세계 자연유산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뽑힌 제주도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지난해 관광객 87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엔 1,00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당찬 각오입니다.
하선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해 첫날 아침 제주 국제공항, 관광객들이 환한 표정으로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2012년 첫 제주 관광객입니다.
축하 꽃다발과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김홍열(경기도 부천시) : "제가 지금 제주가 4번째인데, 올 때마다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한라산 등반도 해보려고요."
제주도의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는 1,000만 명,
지난해 870만 명보다 130만 명 늘려 잡았습니다.
지난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오는 9월 세계 최대 환경회의인 세계 자연보전총회가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창효(제주도 관광협회 부장) : "제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혼상품의 관광객이라든지, 마이스 (회의ㆍ포상관광ㆍ전시 등)와 연계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하지만, 국내 관광객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
현재 10%에 그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관건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과 일본 등의 포상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시설 개선과, 국제 직항노선의 확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시급합니다.
2012년 새해, 관광객 1,000만 명 달성을 위한 제주도의 야심 찬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2012년 새해, 세계 자연유산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뽑힌 제주도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지난해 관광객 87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엔 1,00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당찬 각오입니다.
하선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해 첫날 아침 제주 국제공항, 관광객들이 환한 표정으로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2012년 첫 제주 관광객입니다.
축하 꽃다발과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김홍열(경기도 부천시) : "제가 지금 제주가 4번째인데, 올 때마다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한라산 등반도 해보려고요."
제주도의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는 1,000만 명,
지난해 870만 명보다 130만 명 늘려 잡았습니다.
지난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오는 9월 세계 최대 환경회의인 세계 자연보전총회가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창효(제주도 관광협회 부장) : "제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혼상품의 관광객이라든지, 마이스 (회의ㆍ포상관광ㆍ전시 등)와 연계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하지만, 국내 관광객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
현재 10%에 그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관건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과 일본 등의 포상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시설 개선과, 국제 직항노선의 확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시급합니다.
2012년 새해, 관광객 1,000만 명 달성을 위한 제주도의 야심 찬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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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1-02 17:29:43
<앵커 멘트>
2012년 새해, 세계 자연유산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뽑힌 제주도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지난해 관광객 87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엔 1,00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당찬 각오입니다.
하선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해 첫날 아침 제주 국제공항, 관광객들이 환한 표정으로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2012년 첫 제주 관광객입니다.
축하 꽃다발과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김홍열(경기도 부천시) : "제가 지금 제주가 4번째인데, 올 때마다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한라산 등반도 해보려고요."
제주도의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는 1,000만 명,
지난해 870만 명보다 130만 명 늘려 잡았습니다.
지난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오는 9월 세계 최대 환경회의인 세계 자연보전총회가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창효(제주도 관광협회 부장) : "제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혼상품의 관광객이라든지, 마이스 (회의ㆍ포상관광ㆍ전시 등)와 연계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하지만, 국내 관광객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
현재 10%에 그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관건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과 일본 등의 포상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시설 개선과, 국제 직항노선의 확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시급합니다.
2012년 새해, 관광객 1,000만 명 달성을 위한 제주도의 야심 찬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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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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