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국가에서 이슬람주의 정당의 승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알제리의 온건 이슬람 정당이 연정에서 탈퇴했습니다.
2004년부터 부테플리카 대통령을 지지하며 민족민주동맹 등과 연정을 꾸려온 평화사회운동은 연정 탈퇴를 발표하며 `올해는 연합이 아닌 경쟁의 해'라고 전했습니다.
평화사회운동이 이런 결정을 내린 건 다른 아랍국가에서 이슬람주의 정당이 잇따라 승리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04년부터 부테플리카 대통령을 지지하며 민족민주동맹 등과 연정을 꾸려온 평화사회운동은 연정 탈퇴를 발표하며 `올해는 연합이 아닌 경쟁의 해'라고 전했습니다.
평화사회운동이 이런 결정을 내린 건 다른 아랍국가에서 이슬람주의 정당이 잇따라 승리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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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제리 온건 이슬람당, 연정서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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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13:43:41
아랍 국가에서 이슬람주의 정당의 승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알제리의 온건 이슬람 정당이 연정에서 탈퇴했습니다.
2004년부터 부테플리카 대통령을 지지하며 민족민주동맹 등과 연정을 꾸려온 평화사회운동은 연정 탈퇴를 발표하며 `올해는 연합이 아닌 경쟁의 해'라고 전했습니다.
평화사회운동이 이런 결정을 내린 건 다른 아랍국가에서 이슬람주의 정당이 잇따라 승리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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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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