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상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전자책, e북 해적판 때문에 아마존을 비롯한 관련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컴퓨터와 스캐너만 있으면 짧은 시간 안에 쉽게 제작할 수 있는 e북 해적판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전체 e북 다운로드 가운데 약 20%가 해적판 사이트에서 이뤄졌고, '킨들파이어' e북 가격의 30%를 가져가는 아마존 등 관련 업계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출판협회가 지난해 e북 해적판에 취한 법적 조치는 모두 11만5천건으로, 지난 2010년보다 1.3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컴퓨터와 스캐너만 있으면 짧은 시간 안에 쉽게 제작할 수 있는 e북 해적판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전체 e북 다운로드 가운데 약 20%가 해적판 사이트에서 이뤄졌고, '킨들파이어' e북 가격의 30%를 가져가는 아마존 등 관련 업계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출판협회가 지난해 e북 해적판에 취한 법적 조치는 모두 11만5천건으로, 지난 2010년보다 1.3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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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짜 전자책 해적판 활개…아마존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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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13:43:41
최근 인터넷상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전자책, e북 해적판 때문에 아마존을 비롯한 관련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컴퓨터와 스캐너만 있으면 짧은 시간 안에 쉽게 제작할 수 있는 e북 해적판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전체 e북 다운로드 가운데 약 20%가 해적판 사이트에서 이뤄졌고, '킨들파이어' e북 가격의 30%를 가져가는 아마존 등 관련 업계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출판협회가 지난해 e북 해적판에 취한 법적 조치는 모두 11만5천건으로, 지난 2010년보다 1.3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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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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