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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비대위원 사퇴 둘러싼 갈등 심화… 9일 연석회의
입력 2012.01.02 (14:39) 정치
친이계 의원들이 한나라당 일부 비상대책위원에게 사퇴하라고 거듭 촉구한 데 대해 해당 비대위원이 당내 이해관계 때문에 비대위를 공격해선 안된다고 반발하는 등 비대위원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친이계 장제원 의원은 오늘 KBS와 통화에서 김종인·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이 각각 비리 전과와 천안함 폭침 부정 발언 때문에 당 쇄신을 이끌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들이 사퇴를 거부할 경우 또 다른 비대위원 2명의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로 폭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종인 비대위원은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통합당과 경합해야 하는 상황에서 당내 이해관계에 얽혀 비대위를 상대로 싸우려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은 그러나 이달 말까지 비대위 출범 취지에 합당한 변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그만둘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비대위는 오는 9일 비대위원과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열어 인적 쇄신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여, 비대위원 사퇴 둘러싼 갈등 심화… 9일 연석회의
    • 입력 2012-01-02 14:39:52
    정치
친이계 의원들이 한나라당 일부 비상대책위원에게 사퇴하라고 거듭 촉구한 데 대해 해당 비대위원이 당내 이해관계 때문에 비대위를 공격해선 안된다고 반발하는 등 비대위원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친이계 장제원 의원은 오늘 KBS와 통화에서 김종인·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이 각각 비리 전과와 천안함 폭침 부정 발언 때문에 당 쇄신을 이끌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들이 사퇴를 거부할 경우 또 다른 비대위원 2명의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로 폭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종인 비대위원은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통합당과 경합해야 하는 상황에서 당내 이해관계에 얽혀 비대위를 상대로 싸우려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은 그러나 이달 말까지 비대위 출범 취지에 합당한 변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그만둘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비대위는 오는 9일 비대위원과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열어 인적 쇄신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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