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원 미만 정부 입찰 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입력 2012.01.02 (14:53)
수정 2012.01.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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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천만 원 미만의 소규모 입찰에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계약예규 개정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원래 고시금액인 2억 5천만 원 미만 입찰에는 중소기업만 참여할 수 있지만 중기업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우 수주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배려한 겁니다.
이와 함께 정부 입찰에서 발주 기관이 원수급자에게 지급한 선금을 원수급자가 하수급인에게 줄 때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정부 입찰을 수주한 회사에서 근로자의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는지를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계약예규 개정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원래 고시금액인 2억 5천만 원 미만 입찰에는 중소기업만 참여할 수 있지만 중기업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우 수주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배려한 겁니다.
이와 함께 정부 입찰에서 발주 기관이 원수급자에게 지급한 선금을 원수급자가 하수급인에게 줄 때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정부 입찰을 수주한 회사에서 근로자의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는지를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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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만 원 미만 정부 입찰 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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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14:53:43
- 수정2012-01-02 16:04:47
정부가 2천만 원 미만의 소규모 입찰에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계약예규 개정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원래 고시금액인 2억 5천만 원 미만 입찰에는 중소기업만 참여할 수 있지만 중기업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우 수주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배려한 겁니다.
이와 함께 정부 입찰에서 발주 기관이 원수급자에게 지급한 선금을 원수급자가 하수급인에게 줄 때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정부 입찰을 수주한 회사에서 근로자의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는지를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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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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