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 중국 매체들은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에서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는 점을 부각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서울발 기사에서 이 대통령이 북한이 진정성 있는 태도로 나오기만 한다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고 말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했습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 인터넷판도 이 대통령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바람을 피력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이 대통령이 "지금 한국에 가장 긴요한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며 한국은 기회의 창을 열어놓고 있다"며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서울발 기사에서 이 대통령이 북한이 진정성 있는 태도로 나오기만 한다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고 말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했습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 인터넷판도 이 대통령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바람을 피력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이 대통령이 "지금 한국에 가장 긴요한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며 한국은 기회의 창을 열어놓고 있다"며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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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러시아 매체, 남측 남북관계 개선 의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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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16:41:23
중국과 러시아 중국 매체들은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에서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는 점을 부각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서울발 기사에서 이 대통령이 북한이 진정성 있는 태도로 나오기만 한다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고 말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했습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 인터넷판도 이 대통령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바람을 피력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이 대통령이 "지금 한국에 가장 긴요한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며 한국은 기회의 창을 열어놓고 있다"며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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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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