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신년 국정연설에서 북한의 대남 강경기조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회의 창을 열어 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물가를 잡고 일자리를 늘리는 것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한반도 정세가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다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대남 강경기조에도 불구하고 남북 상생과 공영을 위해 기회의 창을 열어 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북한이 진정성 있는 태도로 나온다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북한 핵 문제 해결의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6자회담도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경제분야 국정 목표를 '서민생활 안정'에 두고 물가를 반드시 3%대 초반에서 잡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학생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새 학기 시작 전에 대학생용 임대주택 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0조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7만 개 이상 만들고, 고졸자를 비롯해 공공부문 신규 채용도 만 4천 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올해부터 당장 공공기관 신규채용 20%를 고교졸업자로 뽑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 문제와 친인척-측근 비리 등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 보며 잘못된 점은 바로 잡고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신년 국정연설에서 북한의 대남 강경기조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회의 창을 열어 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물가를 잡고 일자리를 늘리는 것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한반도 정세가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다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대남 강경기조에도 불구하고 남북 상생과 공영을 위해 기회의 창을 열어 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북한이 진정성 있는 태도로 나온다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북한 핵 문제 해결의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6자회담도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경제분야 국정 목표를 '서민생활 안정'에 두고 물가를 반드시 3%대 초반에서 잡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학생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새 학기 시작 전에 대학생용 임대주택 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0조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7만 개 이상 만들고, 고졸자를 비롯해 공공부문 신규 채용도 만 4천 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올해부터 당장 공공기관 신규채용 20%를 고교졸업자로 뽑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 문제와 친인척-측근 비리 등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 보며 잘못된 점은 바로 잡고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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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북한에 기회의 창 열어 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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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17:23:15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신년 국정연설에서 북한의 대남 강경기조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회의 창을 열어 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물가를 잡고 일자리를 늘리는 것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한반도 정세가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다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대남 강경기조에도 불구하고 남북 상생과 공영을 위해 기회의 창을 열어 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북한이 진정성 있는 태도로 나온다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북한 핵 문제 해결의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6자회담도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경제분야 국정 목표를 '서민생활 안정'에 두고 물가를 반드시 3%대 초반에서 잡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학생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새 학기 시작 전에 대학생용 임대주택 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0조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7만 개 이상 만들고, 고졸자를 비롯해 공공부문 신규 채용도 만 4천 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올해부터 당장 공공기관 신규채용 20%를 고교졸업자로 뽑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 문제와 친인척-측근 비리 등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 보며 잘못된 점은 바로 잡고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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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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