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경 경비함서 전경대원 실종
입력 2012.01.02 (17:32)
수정 2012.01.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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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비열도 부근에서 임무 중이던 태안해경 경비함에서 전경대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서쪽 인근해상에서 1,500톤급 경비함 1507호에 승선했던 20살 차 모 이경이 오늘 오후 2시 50분부터 실종돼 선체 내부와 주변 바다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차 이경은 지난해 11월 입대한 뒤 지난달 30일 태안해경에 배치됐으며, 경비함은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 단속을 위해 오늘 태안에서 출항했습니다.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서쪽 인근해상에서 1,500톤급 경비함 1507호에 승선했던 20살 차 모 이경이 오늘 오후 2시 50분부터 실종돼 선체 내부와 주변 바다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차 이경은 지난해 11월 입대한 뒤 지난달 30일 태안해경에 배치됐으며, 경비함은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 단속을 위해 오늘 태안에서 출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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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해경 경비함서 전경대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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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17:32:53
- 수정2012-01-02 18:59:57
격렬비열도 부근에서 임무 중이던 태안해경 경비함에서 전경대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서쪽 인근해상에서 1,500톤급 경비함 1507호에 승선했던 20살 차 모 이경이 오늘 오후 2시 50분부터 실종돼 선체 내부와 주변 바다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차 이경은 지난해 11월 입대한 뒤 지난달 30일 태안해경에 배치됐으며, 경비함은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 단속을 위해 오늘 태안에서 출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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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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