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지자체마다 영어도서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는데요,
비용도 저렴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영어도서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영어 강사와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녹취> "We are going to divide a team, make two team and we're gonna do the little game."
이 도서관에서는 일주일에 7번 무료 영어수업을 진행합니다.
게임과 구연동화, 뮤지컬 등 수업 형태도 다양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윤영서(신도림초등학교) : "재밌는 책들도 많이 볼 수도 있고, 학원 가는 것보다 더 자유롭고 스트레스도 안 받고 숙제도 없어서 더 좋아요."
<녹취> " where are we today. what this called.(airplane)"
또 다른 영어도서관은 영어 체험공간까지 꾸몄습니다.
<인터뷰> 정수빈(서울 목동 초등학교) : "진짜 외국에 온 것 같으니까 더 재밌어요."
원어민 강사와 수준급의 시설까지 갖췄지만 비용은 시중 영어학원의 1/3 수준.
이처럼 최근 지자체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성(서울 구로구청장) : "영어도서관은 처음인데요, 한번 잘 실험을 해보고 앞으로도 확대해볼 생각입니다."
다양한 수업은 물론 영어책과 DVD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사교육비 부담도 줄었습니다.
<인터뷰> 서미경(학부모) : "영어도서관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니까, 그걸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서 참 좋구요.."
올 한해 투입된 영어 사교육비는 7조 원.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부모들의 발품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최근 지자체마다 영어도서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는데요,
비용도 저렴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영어도서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영어 강사와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녹취> "We are going to divide a team, make two team and we're gonna do the little game."
이 도서관에서는 일주일에 7번 무료 영어수업을 진행합니다.
게임과 구연동화, 뮤지컬 등 수업 형태도 다양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윤영서(신도림초등학교) : "재밌는 책들도 많이 볼 수도 있고, 학원 가는 것보다 더 자유롭고 스트레스도 안 받고 숙제도 없어서 더 좋아요."
<녹취> " where are we today. what this called.(airplane)"
또 다른 영어도서관은 영어 체험공간까지 꾸몄습니다.
<인터뷰> 정수빈(서울 목동 초등학교) : "진짜 외국에 온 것 같으니까 더 재밌어요."
원어민 강사와 수준급의 시설까지 갖췄지만 비용은 시중 영어학원의 1/3 수준.
이처럼 최근 지자체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성(서울 구로구청장) : "영어도서관은 처음인데요, 한번 잘 실험을 해보고 앞으로도 확대해볼 생각입니다."
다양한 수업은 물론 영어책과 DVD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사교육비 부담도 줄었습니다.
<인터뷰> 서미경(학부모) : "영어도서관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니까, 그걸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서 참 좋구요.."
올 한해 투입된 영어 사교육비는 7조 원.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부모들의 발품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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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우리는 도서관에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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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19:33:33
<앵커 멘트>
최근 지자체마다 영어도서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는데요,
비용도 저렴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영어도서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영어 강사와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녹취> "We are going to divide a team, make two team and we're gonna do the little game."
이 도서관에서는 일주일에 7번 무료 영어수업을 진행합니다.
게임과 구연동화, 뮤지컬 등 수업 형태도 다양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윤영서(신도림초등학교) : "재밌는 책들도 많이 볼 수도 있고, 학원 가는 것보다 더 자유롭고 스트레스도 안 받고 숙제도 없어서 더 좋아요."
<녹취> " where are we today. what this called.(airplane)"
또 다른 영어도서관은 영어 체험공간까지 꾸몄습니다.
<인터뷰> 정수빈(서울 목동 초등학교) : "진짜 외국에 온 것 같으니까 더 재밌어요."
원어민 강사와 수준급의 시설까지 갖췄지만 비용은 시중 영어학원의 1/3 수준.
이처럼 최근 지자체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성(서울 구로구청장) : "영어도서관은 처음인데요, 한번 잘 실험을 해보고 앞으로도 확대해볼 생각입니다."
다양한 수업은 물론 영어책과 DVD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사교육비 부담도 줄었습니다.
<인터뷰> 서미경(학부모) : "영어도서관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니까, 그걸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서 참 좋구요.."
올 한해 투입된 영어 사교육비는 7조 원.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부모들의 발품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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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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