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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법원, 아사드 사촌 비자 발급 청원 거부
입력 2012.01.02 (19:52) 수정 2012.01.02 (20:40) 국제
스위스 법원이 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사촌의 비자 발급 청원을 거부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의 사촌 하페즈 마클루프는 자신에게 부과된 비자 발급 금지 등 제재 조치가 부당하다며 변호사와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스위스 연방법원이 그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올해 40세로 시리아군 대령인 마클루프는 지난해 9월 스위스와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아사드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에 대해 발표한 자산 동결 및 여행 금지 대상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자 스위스 연방법원에 청원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민주화 요구 시위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유혈진압으로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5천명 이상이 숨진 데 따른 국제사회의 대응의 하나입니다.
  • 스위스 법원, 아사드 사촌 비자 발급 청원 거부
    • 입력 2012-01-02 19:52:50
    • 수정2012-01-02 20:40:44
    국제
스위스 법원이 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사촌의 비자 발급 청원을 거부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의 사촌 하페즈 마클루프는 자신에게 부과된 비자 발급 금지 등 제재 조치가 부당하다며 변호사와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스위스 연방법원이 그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올해 40세로 시리아군 대령인 마클루프는 지난해 9월 스위스와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아사드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에 대해 발표한 자산 동결 및 여행 금지 대상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자 스위스 연방법원에 청원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민주화 요구 시위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유혈진압으로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5천명 이상이 숨진 데 따른 국제사회의 대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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