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런던 금융계의 과도한 고액 연봉을 규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오늘 신년사를 통해 "일부 금융계 고위 인사들이 위험에 대한 책임을 지지도 않고 노력을 기울이지도 않으면서 고액 성과급을 받는 반면 많은 사람들은 희망도 없이 수당이 깎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금융계 고액 연봉 규제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실적과 무관하게 금융계 고위 임원들에게 지급되는 고액 연봉과 보너스를 규제하는 입법을 추진중이며 이달 중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서민들이 복지예산 삭감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았던 금융기관들이 과잉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는 비난 여론을 감안한 것입니다.
캐머런 총리는 오늘 신년사를 통해 "일부 금융계 고위 인사들이 위험에 대한 책임을 지지도 않고 노력을 기울이지도 않으면서 고액 성과급을 받는 반면 많은 사람들은 희망도 없이 수당이 깎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금융계 고액 연봉 규제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실적과 무관하게 금융계 고위 임원들에게 지급되는 고액 연봉과 보너스를 규제하는 입법을 추진중이며 이달 중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서민들이 복지예산 삭감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았던 금융기관들이 과잉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는 비난 여론을 감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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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총리 “금융계 과도한 연봉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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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20:16:36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런던 금융계의 과도한 고액 연봉을 규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오늘 신년사를 통해 "일부 금융계 고위 인사들이 위험에 대한 책임을 지지도 않고 노력을 기울이지도 않으면서 고액 성과급을 받는 반면 많은 사람들은 희망도 없이 수당이 깎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금융계 고액 연봉 규제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실적과 무관하게 금융계 고위 임원들에게 지급되는 고액 연봉과 보너스를 규제하는 입법을 추진중이며 이달 중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서민들이 복지예산 삭감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았던 금융기관들이 과잉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는 비난 여론을 감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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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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