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우려가 제기된 프랑스의 유방 성형 보형물에 검증되지 않은 연료첨가제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프랑스 RTL 라디오방송이 보도했습니다.
RTL은 문제의 성형보형물에 의료 목적의 검증이나 승인을 받지 않은 공업용 제품인 베이실론, 실로프렌, 로도실 등이 함유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정유업계나 고무업계에서 사용되는 이 제품들은 실리콘 젤 보형물의 파열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이미 이 보형물에 의료용 실리콘이 아닌 공업용 제품이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으나 유화첨가제를 함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RTL은 문제의 성형보형물에 의료 목적의 검증이나 승인을 받지 않은 공업용 제품인 베이실론, 실로프렌, 로도실 등이 함유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정유업계나 고무업계에서 사용되는 이 제품들은 실리콘 젤 보형물의 파열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이미 이 보형물에 의료용 실리콘이 아닌 공업용 제품이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으나 유화첨가제를 함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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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언론 “유방보형물, 연료첨가제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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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22:30:00
발암 우려가 제기된 프랑스의 유방 성형 보형물에 검증되지 않은 연료첨가제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프랑스 RTL 라디오방송이 보도했습니다.
RTL은 문제의 성형보형물에 의료 목적의 검증이나 승인을 받지 않은 공업용 제품인 베이실론, 실로프렌, 로도실 등이 함유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정유업계나 고무업계에서 사용되는 이 제품들은 실리콘 젤 보형물의 파열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이미 이 보형물에 의료용 실리콘이 아닌 공업용 제품이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으나 유화첨가제를 함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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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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