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부가 오늘 '인도적 차원'에서 상당수 수형자의 형기를 줄인다고 발표했습니다.
미얀마 국영 TV와 라디오는 64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테인 세인 대통령이 감형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형은 종신형으로 감형되며 징역 20~30년형은 20년형으로 줄고, 20년 미만의 징역형은 4분의 1이 줄어듭니다.
수십 년의 군부 통치에 이어 지난해 취임한 세인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0월 정치범 200명을 포함해 죄수 6천여명을 사면한 바 있습니다.
미얀마 국영 TV와 라디오는 64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테인 세인 대통령이 감형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형은 종신형으로 감형되며 징역 20~30년형은 20년형으로 줄고, 20년 미만의 징역형은 4분의 1이 줄어듭니다.
수십 년의 군부 통치에 이어 지난해 취임한 세인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0월 정치범 200명을 포함해 죄수 6천여명을 사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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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정부, 수형자 상당수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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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22:30:00
미얀마 정부가 오늘 '인도적 차원'에서 상당수 수형자의 형기를 줄인다고 발표했습니다.
미얀마 국영 TV와 라디오는 64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테인 세인 대통령이 감형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형은 종신형으로 감형되며 징역 20~30년형은 20년형으로 줄고, 20년 미만의 징역형은 4분의 1이 줄어듭니다.
수십 년의 군부 통치에 이어 지난해 취임한 세인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0월 정치범 200명을 포함해 죄수 6천여명을 사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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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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