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가까이 이어졌던 이라크전쟁의 사망자 수가 16만 2천 명으로 추산된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비정부기구 `이라크 보디 카운트'는 2003년 3월 전쟁 발발 이후 지난달 미군 완전 철수까지 모두 16만2천명이 희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9%인 11만4천212명이 이라크 민간인이며 나머지는 미군과 연합군,이라크군, 반군 등의 사망자가 차지했습니다.
미군 사망자 수는 4천474명으로 집계돼 미 국방부가 발표한 4천487명과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비정부기구 `이라크 보디 카운트'는 2003년 3월 전쟁 발발 이후 지난달 미군 완전 철수까지 모두 16만2천명이 희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9%인 11만4천212명이 이라크 민간인이며 나머지는 미군과 연합군,이라크군, 반군 등의 사망자가 차지했습니다.
미군 사망자 수는 4천474명으로 집계돼 미 국방부가 발표한 4천487명과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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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O “이라크戰 사망자 16만 2천 명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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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23:32:07
9년 가까이 이어졌던 이라크전쟁의 사망자 수가 16만 2천 명으로 추산된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비정부기구 `이라크 보디 카운트'는 2003년 3월 전쟁 발발 이후 지난달 미군 완전 철수까지 모두 16만2천명이 희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9%인 11만4천212명이 이라크 민간인이며 나머지는 미군과 연합군,이라크군, 반군 등의 사망자가 차지했습니다.
미군 사망자 수는 4천474명으로 집계돼 미 국방부가 발표한 4천487명과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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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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