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이 대통령 신년 연설 비난
입력 2012.01.04 (06:07)
수정 2012.01.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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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가 이명박 대통령의 그제 신년 국정연설을 '망언'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이 대통령의 올해 신년 연설을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번 집권자의 신년연설은 현 보수집권당에게 더는 기대할 것도 없으며 그들이 집권하는 한 남북관계는 물론 민족의 운명 자체가 위태롭게 된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조선 당국자가 신년연설에서 언급한 남북관계에 대해 야당을 비롯한 각계가 일제히 비난했다"며 민주통합당과 진보신당의 논평 내용을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이 대통령의 올해 신년 연설을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번 집권자의 신년연설은 현 보수집권당에게 더는 기대할 것도 없으며 그들이 집권하는 한 남북관계는 물론 민족의 운명 자체가 위태롭게 된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조선 당국자가 신년연설에서 언급한 남북관계에 대해 야당을 비롯한 각계가 일제히 비난했다"며 민주통합당과 진보신당의 논평 내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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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매체, 이 대통령 신년 연설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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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4 06:07:09
- 수정2012-01-04 16:11:28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가 이명박 대통령의 그제 신년 국정연설을 '망언'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이 대통령의 올해 신년 연설을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번 집권자의 신년연설은 현 보수집권당에게 더는 기대할 것도 없으며 그들이 집권하는 한 남북관계는 물론 민족의 운명 자체가 위태롭게 된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조선 당국자가 신년연설에서 언급한 남북관계에 대해 야당을 비롯한 각계가 일제히 비난했다"며 민주통합당과 진보신당의 논평 내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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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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