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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렙만 강행”…종편 총대 멘 여당
입력 2012.01.04 (08:06) 수정 2012.01.04 (16:1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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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송시장 재원의 틀을 다시 짜는 미디어렙법을 졸속처리하려는 여당의 시도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미디어렙법과 TV수신료를 함께 일괄처리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부 의원이 밀실, 졸속 합의한 미디어렙법을 여당 원내지도부가 내일 상임위에 올려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녹취>전재희(국회 문방위원장) :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를 열어서 의결할 예정임을..."

<녹취> 황우여)한나라당 원내대표) : "(합의를 한)전재희 위원장을 비롯한 문방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그들만의 합의입니다.

심지어 합의에 가담한 야당 원내대표는 아주 미흡한 법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누더기'라고까지 했습니다.

<녹취>김진표(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누더기 된 법안을 이대로 통과시키면 방송광고시장은 약육강식의 정글로 될 것이고..."

그러나 야당이 말로만 반대할 뿐 여당의 종편 밀어주기식 미디어렙법안에 결국 야합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국회에서만 6년을 끌어온 TV 수신료 인상은 뒷전으로 제껴놓은 채입니다.

<녹취>윤석민(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 "공영방송의 기반인 수신료를 그대로두고 미디어렙법안만 통과시킨다면 공영방송의 약화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입법부 수장이며 법안 통과의 최종 권한을 쥔 박희태 국회의장도 미디어렙법-수신료 일괄 처리를 환기시켰습니다.

<녹취>박희태(국회의장) : "시청료 1000원 올려달라고 한 지 오래됐습니다. 오래되고 시청료 인상이 안된게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특히 이 문제가 18대 국회에 남은 최대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 “미디어렙만 강행”…종편 총대 멘 여당
    • 입력 2012-01-04 08:06:45
    • 수정2012-01-04 16: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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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송시장 재원의 틀을 다시 짜는 미디어렙법을 졸속처리하려는 여당의 시도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미디어렙법과 TV수신료를 함께 일괄처리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부 의원이 밀실, 졸속 합의한 미디어렙법을 여당 원내지도부가 내일 상임위에 올려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녹취>전재희(국회 문방위원장) :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를 열어서 의결할 예정임을..."

<녹취> 황우여)한나라당 원내대표) : "(합의를 한)전재희 위원장을 비롯한 문방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그들만의 합의입니다.

심지어 합의에 가담한 야당 원내대표는 아주 미흡한 법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누더기'라고까지 했습니다.

<녹취>김진표(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누더기 된 법안을 이대로 통과시키면 방송광고시장은 약육강식의 정글로 될 것이고..."

그러나 야당이 말로만 반대할 뿐 여당의 종편 밀어주기식 미디어렙법안에 결국 야합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국회에서만 6년을 끌어온 TV 수신료 인상은 뒷전으로 제껴놓은 채입니다.

<녹취>윤석민(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 "공영방송의 기반인 수신료를 그대로두고 미디어렙법안만 통과시킨다면 공영방송의 약화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입법부 수장이며 법안 통과의 최종 권한을 쥔 박희태 국회의장도 미디어렙법-수신료 일괄 처리를 환기시켰습니다.

<녹취>박희태(국회의장) : "시청료 1000원 올려달라고 한 지 오래됐습니다. 오래되고 시청료 인상이 안된게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특히 이 문제가 18대 국회에 남은 최대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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