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왕실 영지서 살해된 여성 시신 발견 ‘충격’
입력 2012.01.04 (08:06)
수정 2012.01.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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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엘리자베스여왕 등 영국 왕실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왕실 소유의 영지에서 시신이 발견돼 영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영국 경찰은 극도의 보안을 유지한 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왕실 가족들은 해마다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잉글랜드 노퍽주의 샌드링엄 영지에 모여서 새해를 맞이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런 전통이 지켜졌는데 바로 이 샌드링엄 영지에서 새해 첫 날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은 왕실 종마사육장에서 1.6 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숲 속에 있었고,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했습니다.
왕실 가족들이 새해를 맞아 인근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노퍽주 경찰은 영지 주변 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고 부검을 통해 사인과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녹취> 제스 프라이(노퍽주 경찰 간부)
버킹엄궁 측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별도의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영국 국민들은 엘리자베스여왕을 비롯해 왕실 가족들이 모여있는 영지에서 살해된 채 유기된 시신이 발견됐다는 사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엘리자베스여왕 등 영국 왕실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왕실 소유의 영지에서 시신이 발견돼 영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영국 경찰은 극도의 보안을 유지한 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왕실 가족들은 해마다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잉글랜드 노퍽주의 샌드링엄 영지에 모여서 새해를 맞이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런 전통이 지켜졌는데 바로 이 샌드링엄 영지에서 새해 첫 날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은 왕실 종마사육장에서 1.6 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숲 속에 있었고,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했습니다.
왕실 가족들이 새해를 맞아 인근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노퍽주 경찰은 영지 주변 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고 부검을 통해 사인과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녹취> 제스 프라이(노퍽주 경찰 간부)
버킹엄궁 측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별도의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영국 국민들은 엘리자베스여왕을 비롯해 왕실 가족들이 모여있는 영지에서 살해된 채 유기된 시신이 발견됐다는 사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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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왕실 영지서 살해된 여성 시신 발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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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4 08:06:46
- 수정2012-01-04 17:40:22

<앵커 멘트>
엘리자베스여왕 등 영국 왕실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왕실 소유의 영지에서 시신이 발견돼 영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영국 경찰은 극도의 보안을 유지한 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왕실 가족들은 해마다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잉글랜드 노퍽주의 샌드링엄 영지에 모여서 새해를 맞이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런 전통이 지켜졌는데 바로 이 샌드링엄 영지에서 새해 첫 날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은 왕실 종마사육장에서 1.6 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숲 속에 있었고,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했습니다.
왕실 가족들이 새해를 맞아 인근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노퍽주 경찰은 영지 주변 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고 부검을 통해 사인과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녹취> 제스 프라이(노퍽주 경찰 간부)
버킹엄궁 측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별도의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영국 국민들은 엘리자베스여왕을 비롯해 왕실 가족들이 모여있는 영지에서 살해된 채 유기된 시신이 발견됐다는 사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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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기자 newsg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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