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음반] 데미안 라이스, 라이브 앨범

<앵커 멘트>

첫 내한공연을 앞둔 싱어송 라이터 데미안 라이스가 라이브 앨범을 내놨습니다.

프랑스 국민가수 '자즈'도 라이브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이주의 새 음반 소식, 심연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영화 <클로저>로 유명한 아이리시 포크록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

오는 11일 첫 내한공연을 여는 라이스가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지난 2003년 런던 유니언 채플 라이브 실황인 이 앨범엔 음악적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리사 해니건과의 듀엣곡 등 8곡이 담겼습니다.

또 지난 2005년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 여사에게 헌정한 리사 해니건과의 듀엣곡과 국내 미발표곡도 함께 수록됐습니다.

'자즈' 라이브 앨범

제2의 '에디트 피아프'로 불리는 프랑스 국민가수 '자즈'도 라이브 앨범을 내놨습니다.

80만 장 판매를 기록한 데뷔 앨범의 성공 이후 1년 넘게 이어진 공연 실황을 담았습니다.

'자즈'만의 열정적인 무대가 90분 동안 펼쳐집니다.

세바스티앙 정규 앨범 '토탈'

프랑스 출신 일렉트로 뮤지션 세바스티앙의 정규 앨범이 나왔습니다.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를 바탕으로 디스코와 펑크, 힙합 등을 고루 섞어 세련되고 감각적인 음악을 만들어냈습니다.

연주곡과 보컬 22곡이 수록됐습니다.

루시드폴 5집 '아름다운 날들'

노래하는 시인, 루시드 폴이 2년 만에 5집 앨범을 내놨습니다.

특유의 담담하고 나지막한 목소리에 담백한 기타 소리가 어우러진 서정적인 노래 11곡을 담았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