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휘발유값 1998년 이후 첫 두 자릿수 상승
입력 2012.01.04 (08:44)
수정 2012.01.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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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평균 휘발유값이 전년보다 12.8% 급등해 1998년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집계결과 지난해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의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천 929.26원으로 1년전보다 12.8% 상승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보통 휘발유 가격이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인 것은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겪은 지난 1997년 리터당 838.65원에서 1998년 1122.57원으로 33.9% 급등한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 1년중에는 11월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천 981.02원으로 월별로는 가장 비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집계결과 지난해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의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천 929.26원으로 1년전보다 12.8% 상승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보통 휘발유 가격이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인 것은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겪은 지난 1997년 리터당 838.65원에서 1998년 1122.57원으로 33.9% 급등한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 1년중에는 11월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천 981.02원으로 월별로는 가장 비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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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휘발유값 1998년 이후 첫 두 자릿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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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4 08:44:46
- 수정2012-01-04 16:41:27
지난해 연간 평균 휘발유값이 전년보다 12.8% 급등해 1998년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집계결과 지난해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의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천 929.26원으로 1년전보다 12.8% 상승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보통 휘발유 가격이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인 것은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겪은 지난 1997년 리터당 838.65원에서 1998년 1122.57원으로 33.9% 급등한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 1년중에는 11월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천 981.02원으로 월별로는 가장 비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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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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