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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지터, 2011 육상 남녀 세계 1위
입력 2012.01.04 (09:36) 수정 2012.01.04 (09:39) 연합뉴스
지난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단거리 2관왕에 오른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와 카멜리타 지터(33·미국)가 육상 47개 세부 종목을 모두 아우른 2011년 세계랭킹에서 남녀 1위에 올랐다.



4일 육상 전문 웹사이트인 올 애슬레틱스 닷컴(http://www.all-athletics.com)이 최근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볼트는 남자 100m, 200m에만 출전해 1천458점을 획득, 1천451점을 얻은 요한 블레이크(23·자메이카)를 7점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 100m, 200m 전문 선수인 지터도 1천438점을 받아 장거리 여왕 비비안 체루이요트(케냐·1천433점)를 간발의 차로 제쳤다.



올 애슬레틱스 닷컴은 지난해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전 종목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볼트는 대구 세계대회 100m 결승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을 당했으나 200m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터는 100m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 2개를 미국에 선사했다.



대구 세계대회에서 볼트의 공백을 틈 타 100m에서 새 챔피언에 오른 블레이크는 작년 9월 200m에서 역대 두 번째로 빠른 19초26을 찍는 등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볼트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단거리 선수들이 남녀 상위권을 휩쓸었고, 남자 800m와 여자 100m 허들에서 독보적인 데이비드 루디샤(케냐)와 샐리 피어슨(호주)은 한 종목만 뛰고도 각각 4위에 오르며 최강으로 군림했다.



한편 볼트는 런던올림픽을 겨냥해 2월부터 자메이카에서 열리는 100m, 200m 레이스에 출전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부상 탓에 5월이 돼서야 실전 레이스를 뛰었다.



볼트는 런던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 계주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작성하고 우승해 ‘살아 있는 전설’로 남겠다며 일전을 벼르고 있다.



◇올 애슬레틱스 닷컴 선정 2011 육상 남녀 세계랭킹

  • 볼트-지터, 2011 육상 남녀 세계 1위
    • 입력 2012-01-04 09:36:50
    • 수정2012-01-04 09:39:11
    연합뉴스
지난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단거리 2관왕에 오른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와 카멜리타 지터(33·미국)가 육상 47개 세부 종목을 모두 아우른 2011년 세계랭킹에서 남녀 1위에 올랐다.



4일 육상 전문 웹사이트인 올 애슬레틱스 닷컴(http://www.all-athletics.com)이 최근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볼트는 남자 100m, 200m에만 출전해 1천458점을 획득, 1천451점을 얻은 요한 블레이크(23·자메이카)를 7점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 100m, 200m 전문 선수인 지터도 1천438점을 받아 장거리 여왕 비비안 체루이요트(케냐·1천433점)를 간발의 차로 제쳤다.



올 애슬레틱스 닷컴은 지난해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전 종목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볼트는 대구 세계대회 100m 결승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을 당했으나 200m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터는 100m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 2개를 미국에 선사했다.



대구 세계대회에서 볼트의 공백을 틈 타 100m에서 새 챔피언에 오른 블레이크는 작년 9월 200m에서 역대 두 번째로 빠른 19초26을 찍는 등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볼트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단거리 선수들이 남녀 상위권을 휩쓸었고, 남자 800m와 여자 100m 허들에서 독보적인 데이비드 루디샤(케냐)와 샐리 피어슨(호주)은 한 종목만 뛰고도 각각 4위에 오르며 최강으로 군림했다.



한편 볼트는 런던올림픽을 겨냥해 2월부터 자메이카에서 열리는 100m, 200m 레이스에 출전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부상 탓에 5월이 돼서야 실전 레이스를 뛰었다.



볼트는 런던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 계주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작성하고 우승해 ‘살아 있는 전설’로 남겠다며 일전을 벼르고 있다.



◇올 애슬레틱스 닷컴 선정 2011 육상 남녀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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