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최대 전력수요 7,352만㎾…사상 최대치

입력 2012.01.04 (10:54) 수정 2012.01.04 (16: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전력거래소의 순간 최대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전 9시 54분쯤 순간 최대전력수요가 7천 3백 52만 킬로와트를 나타내 지금까지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1월 17일 7천 3백 30만 킬로와트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순간 전력 예비율도 6.6%로 나타나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전력거래소는 1시간 동안의 평균 전력수요를 나타내는 시간당 평균 최대전력수요도 오전 피크타임인 9시에서 10시 사이 7천 2백 86만 킬로와트를 기록해 예상치를 뛰어 넘었다며 전력 수급 추이와 발전기의 이상 여부 등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순간 최대 전력수요 7,352만㎾…사상 최대치
    • 입력 2012-01-04 10:54:30
    • 수정2012-01-04 16:19:39
    경제
오늘 오전 전력거래소의 순간 최대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전 9시 54분쯤 순간 최대전력수요가 7천 3백 52만 킬로와트를 나타내 지금까지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1월 17일 7천 3백 30만 킬로와트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순간 전력 예비율도 6.6%로 나타나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전력거래소는 1시간 동안의 평균 전력수요를 나타내는 시간당 평균 최대전력수요도 오전 피크타임인 9시에서 10시 사이 7천 2백 86만 킬로와트를 기록해 예상치를 뛰어 넘었다며 전력 수급 추이와 발전기의 이상 여부 등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