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지동원, 자고 나니 스타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영국 현지에서 지동원 선수의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해요?!



그렇습니다~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지동원 송’까지 등장해 화젠데요~!



<굿모닝 스포츠>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동원이 위건전에 교체 출전하자, 7명의 넥타이부대가 ‘지동원 송’을 부릅니다.



가사를 들어보면~~ ‘지동원! 선덜랜드가 맨시티를 이겼네’가 반복되는데요~



지난 맨시티 전에서 짜릿한 결승골을 터트려 주간 베스트11까지 선정된 지동원!



영국 언론이 지동원에게 키스 세례를 퍼부은 열성팬을 공개 수배하는 등 하루 아침에 프리미어리그의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초당 광고단가가 1억 3천만원?



미국프로풋볼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의 올해 초당 광고비가 무려 1억 3천 3백만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슈퍼볼은 미국의 거의 모든 가구가 시청할 정도로 인기 높은 이벤트인데요, 다음달 5일에 개최되는 슈퍼볼!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금연 홍보 대사



첼시의 ‘캡틴’ 존 테리가 느닷없이 흡연 경고 모델로 사용돼 초상권 시비가 붙었습니다.



존 테리의 사진이 인도 담배에 사전 승락도 없이 무단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인데요~



존 테리는 현재 인도 정부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준비중입니다.



이대호 ‘나도 딸 바보’



프로야구 이대호 선수가 예쁜 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92kg의 건강한 딸을 안은 이대호!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는데요,



일본 프로야구에서 딸을 위한 홈런 축포도 기대하겠습니다!



쉽지 않은 ‘새해 인사’



박찬호가 홈페이지에 올린 새해 인사, 시작부터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한편 프로농구 삼성 선수들은!!



팬들에게 영상 연하장을 띄워 애교섞인 새해 인사를 전했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