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보고 오토바이 날치기 10대 2명 영장
입력 2012.01.04 (13:00)
수정 2012.01.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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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행인 5명의 손가방을 훔친 혐의로 17살 하 모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 군 등은 지난달 28일 서울 묵동의 한 거리에서 귀가하던 31살 김모 씨의 손가방을 낚아채는 등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연재 만화에서 오토바이 날치기 관련 내용을 보고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하 군 등은 지난달 28일 서울 묵동의 한 거리에서 귀가하던 31살 김모 씨의 손가방을 낚아채는 등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연재 만화에서 오토바이 날치기 관련 내용을 보고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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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보고 오토바이 날치기 10대 2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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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4 13:00:07
- 수정2012-01-04 18:53:19
서울 중랑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행인 5명의 손가방을 훔친 혐의로 17살 하 모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 군 등은 지난달 28일 서울 묵동의 한 거리에서 귀가하던 31살 김모 씨의 손가방을 낚아채는 등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연재 만화에서 오토바이 날치기 관련 내용을 보고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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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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