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북한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통일을 주제로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북한학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30여 명이 참석해 통일부 대회의실에 열린 오늘 간담회에서 류 장관은 "젊은이들의 통일 의지가 희박해진다는 조사 결과가 많은데 이는 굉장히 우려할만한 사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현재의 분단은 비정상적인 상태라며 통일은 이를 정상으로 돌려놓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일이 되면 시장규모가 커지는 등 그 편익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통일 비용은 써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학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30여 명이 참석해 통일부 대회의실에 열린 오늘 간담회에서 류 장관은 "젊은이들의 통일 의지가 희박해진다는 조사 결과가 많은데 이는 굉장히 우려할만한 사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현재의 분단은 비정상적인 상태라며 통일은 이를 정상으로 돌려놓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일이 되면 시장규모가 커지는 등 그 편익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통일 비용은 써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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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익, 북한학 대학생들과 통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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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4 14:54:03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북한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통일을 주제로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북한학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30여 명이 참석해 통일부 대회의실에 열린 오늘 간담회에서 류 장관은 "젊은이들의 통일 의지가 희박해진다는 조사 결과가 많은데 이는 굉장히 우려할만한 사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현재의 분단은 비정상적인 상태라며 통일은 이를 정상으로 돌려놓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일이 되면 시장규모가 커지는 등 그 편익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통일 비용은 써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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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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